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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검색결과

[총 21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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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농심 회장, 'K-라면' 국내 수출 전진기지 세운다

식음료

신동원 농심 회장, 'K-라면' 국내 수출 전진기지 세운다

농심이 해외 수출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라면 공장 신설을 검토한다. 신동원 농심그룹 회장은 22일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열린 6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수출 라면 전용 공장을 세우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농심이 국내 라면 공장을 신설하는 건 17년 만이다. 농심은 현재 국내에서는 경기 안양과 안성 평택, 충남 아산, 부산, 경북 구미 등 7곳, 해외에는 미국, 중국에 5곳의 공장을 두고 있다. 농심이 공장 신설을 검토하는 건 해외 수요를 충족시키기

'취임 2주년' 신동원 농심 회장···"2030년 美 시장 1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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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주년' 신동원 농심 회장···"2030년 美 시장 1위 목표"

"2030년까지 미국 시장에서 연 매출 15억달러를 달성하고 1위 기업으로 오르겠다" 13일 농심에 따르면 이달 취임 2주년을 맞은 신 회장은 최근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이같이 밝혔다. 농심은 지난해 북미 지역에서 4억9000만달러(6261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2030년까지 지금의 3배 수준으로 성장하겠다는 셈이다. 이를 위해 농심은 이르면 오는 2025년 미국 제3공장을 착공하고 시장 공략에 한층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대기업집단 지정 1년···오히려 늘어난 내부거래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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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2023|농심ⓛ]대기업집단 지정 1년···오히려 늘어난 내부거래 비중

농심그룹이 공시대상집단기업(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며 공정거래위원회의 감시망에 들어온지도 1년여가 지났다. 그럼에도 여전히 농심그룹의 내부거래 비중은 높은 모습이다. 올 1분기를 기준으로 농심홀딩스를 지배회사로 상장사 3개, 해외법인 포함 비상장사 38개 등 41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으나 이들 간 거래 비중은 최대 63%에 달하며 비상이 걸렸다. 농심그룹은 내부거래 비중을 낮추겠다고 했으나 단기간 성과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농심, 계열분리 가능성 '솔솔'···3세 경영 보폭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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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2023|농심②]농심, 계열분리 가능성 '솔솔'···3세 경영 보폭도 확대

농심그룹은 내부거래 비중이 높다는 지적을 꾸준히 받아왔다. 지난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농심이 정부 규제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계열분리 시도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3세 경영 역시 본격화될 전망이다. 메가마트 시작으로 계열분리 나설까…3형제 '지분 정리' 관건 농심 창업주 고(故) 신춘호 명예회장은 지난 2003년 농심을 인적 분할해 지주사 '농심홀딩스'를 신설했다. 현재 농심홀딩스는 산하에 해외법인 포함 총 41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이

'42년 농심맨' 박준 부회장, 대표이사 퇴진···신동원 체제 본격화

식음료

'42년 농심맨' 박준 부회장, 대표이사 퇴진···신동원 체제 본격화

'42년 농심맨' 박준 농심 부회장이 대표에서 물러난다. 이에 농심은 이병학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9일 농심에 따르면 박 부회장은 다음 달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끝으로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고 황청용 부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출할 예정이다. 박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3월까지지만 최근 사의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948년생인 박 부회장은 42년간 농심에서 일한 '농심맨'이다. 고(故) 신춘호 전 회장의 복심으로 꼽히며 장수 CEO로도 잘

신동원 농심 회장 "내실 다지고 지속성장 기반 닦자"

[신년사]신동원 농심 회장 "내실 다지고 지속성장 기반 닦자"

신동원 농심 회장이 올해 농심이 지속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동원 농심 회장은 2일 오전 이메일을 통해 밝힌 2023년 농심 신년사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우선 건전한 구조를 다져야 한다"며 "경영 전반의 구조를 점검하고 개선 및 정비하여 위기 속에서도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자"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신 회장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노력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불필요한 프로세

외부인재 수혈·M&A···신동원 회장 '뉴 농심' 본격 닻 올렸다

외부인재 수혈·M&A···신동원 회장 '뉴 농심' 본격 닻 올렸다

신동원 농심 회장이 '뉴(New) 농심'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창립 이래 첫 대규모 인수합병(M&A)에 뛰어들며 신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삼성전자 출신의 외부인재를 수혈해 해외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신 회장의 적극적인 행보에는 '라면'에 치중된 포트폴리오를 개선하고 신시장을 개척해야 한다는 위기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최근 진행된 천호엔케어 매각 예비입찰에서 적격예

농심, 대기업집단 지정···내부거래 '비상'

농심, 대기업집단 지정···내부거래 '비상'

농심그룹이 내부거래 비중 낮추기에 비상이 걸렸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시대상집단기업으로 지정되면서다. 공시대상집단기업은 자산 총액 5조원이 대상 조건인데, 농심은 이번에 이 기준을 충족했다. 농심그룹이 대기업집단에 포함되면 내부거래에 제동이 생길 수 있는 탓에 농심 오너일가 세 형제가 계열 분리를 시도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계열 분리를 시작하기도 전에 대기업집단에 지정돼 타이밍을 놓치게 됐다. 27일 공정거래위

경영승계 속도 내는 농심···신동원 대표 자리 물러나고 장남 초고속 승진

경영승계 속도 내는 농심···신동원 대표 자리 물러나고 장남 초고속 승진

농심이 ‘3세 경영’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 신상열 부장이 상무로 승진하며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다. 아직 20대에 불과한 신 상무가 입사 3년 만에 임원직에 오르면서 농심의 승계 작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연말 정기 임원 인사에서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 신상열 부장이 구매 담당 임원(상무)으로 승진시켰다. 이와 함께 이병학 생산부문장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대표이

신동원 시대 개막···2세 계열분리 스타트

[유통가 상속자들-농심]신동원 시대 개막···2세 계열분리 스타트

국내 라면업계 1위 기업 농심이 최근 신동원 회장의 취임과 함께 본격적인 2세 경영 시대를 열었다. 많은 기업들이 창업주의 별세와 함께 형제간 경영권 분쟁을 겪었으나, 농심은 이미 오래 전 형제간 지분 정리를 거의 끝내 갈등이 없었으며 최근 조용히 상속까지 마쳤다. 농심은 고(故) 신춘호 회장의 별세로 구심점이 사라진 데다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이 될 가능성이 커져 조만간 계열분리가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 또 최근 조부의 지분 상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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