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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이후 창업형 기업보다 승계형 그룹 시총이 더 성장"
창업 1세대가 회사를 이끄는 '창업형 그룹'과 비교해 창업주 후손이 경영하는 '승계형 그룹'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더 나은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9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국내 대기업 집단 중 오너가 있는 상위 50개 그룹의 시가총액과 실적을 살펴본 결과, 이 같은 경향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50개 그룹을 창업 1세대가 동일인인 창업형 그룹(17개)과 2∼4세가 동일인인 승계형 그룹(33개)으로 구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