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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검색결과

[총 3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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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에 산업 현장 피해 본격화···오는 28일 노정 첫 교섭(종합)

일반

화물연대 파업에 산업 현장 피해 본격화···오는 28일 노정 첫 교섭(종합)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사흘째에 이어지면서 산업 현장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12개 항만의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6929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평상시(3만6655TEU)의 19%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이는 항만이 평소의 20% 정도만 기능하고 있다는 뜻이다. 항만의 컨테이너 보관 능력 대비 실제 보관된 컨테이너의 비율을 뜻하는 장치율

국내 산업생산, 두 달째 감소···추세 이어질까

일반

국내 산업생산, 두 달째 감소···추세 이어질까

다음 주(10월 31일~11월 4일)에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산업생산이 석 달 연속 줄었는지 여부가 주목된다. 29일 관련 부처 등에 따르면 통계청은 31일 9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한다. 세계 경제 하방 리스크가 커지는 상황에서 한국의 실물 경제가 어떤 방향을 가리키는지가 관심사다. 지난 8월의 경우 반도체 경기 위축과 백신 구매 감소 영향으로 산업생산이 두 달째 감소(-0.3%)했다. 휴가철과 이른 추석 효과로 소비가 6개월 만에 반등하고 투

윤 대통령 "전날 비상경제민생회의, 한마디로 수출 드라이브 회의"

윤 대통령 "전날 비상경제민생회의, 한마디로 수출 드라이브 회의"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전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비상경제민생회의에 대해 "한마디로 말해 수출 드라이브 회의"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8일 오전 용산 청사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어제 (회의를) '경제 활성화 추진 전략 및 점검 회의'라고 했는데 한 마디로 말해 수출 드라이브 회의"라며 "모든 부처가 전부 산업부라는 차원에서 일하도록 촉구하는 회의였다고 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경제는 여러분이 알듯이 대외 의존도가 세계에서 최고 높

화물연대 파업 사흘째 8100명 참여···산업현장 피해 확산

화물연대 파업 사흘째 8100명 참여···산업현장 피해 확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한 지 사흘째인 9일 전국 곳곳에서 물류 차질이 빚어졌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화물연대 조합원(2만2000명)의 약 37% 수준인 8100여명이 전국 14개 지역 160여개소에서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추산했다. 다만 전날과 달리 조합원과 비조합원, 경찰 간의 큰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항만별 컨테이너 장치율(항만 컨테이너 보관능력

홍남기 "기후변화, 각국 산업구조 고려해 대응해야"

홍남기 "기후변화, 각국 산업구조 고려해 대응해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들을 국제적으로 조율할 때는 각국의 상이한 산업 구조를 고려해야 한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기후행동 재무장관연합 장관회의에서 기후 대응 방향에 대해 "배출권 거래제 등 시장 메커니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되, 재정지원과 연구개발(R&D) 등 비(非)가격 정책까지 고려한 정책 수단 조합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국의 온실가

국내 500대 기업 지난해 실적 사상 최대 기록

국내 500대 기업 지난해 실적 사상 최대 기록

지난해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들의 합산 실적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500대 기업 중 지난달 31일까지 2021년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413개 기업의 실적변화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합산 매출과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해 500대 기업 전체 매출은 3026조8266억원으로 전년(2669조5853억원)보다 13.4% 늘었다. 500대 기업 매출이 30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에너지 소비 연평균 1.7% 증가···산업·수송·가정용 모두 늘어

에너지 소비 연평균 1.7% 증가···산업·수송·가정용 모두 늘어

최근 3년새(2016∼2019년) 국내 에너지 소비량이 연평균 1.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조업 원료와 차량 연료를 중심으로 산업용과 수송용 소비가 증가했고, 상업용과 가정용 소비도 소폭 늘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업종·용도별 에너지 소비 구조의 특성과 변화 등을 분석한 '2020년 에너지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산업부는 3년마다 이 조사를 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19년 한 해 동안의 에너지 소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다. 2019년 우리나라 전체 에너지

허남용 한국자동차연구원장 “카마겟돈 직면, 발빠른 대처 중요”

[신년사]허남용 한국자동차연구원장 “카마겟돈 직면, 발빠른 대처 중요”

허남용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은 ‘카마겟돈(자동차+종말을 뜻하는 아마겟돈의 합성어)'으로 불리는 대전환기에 직면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감하고 강도 높은 혁신만이 우리가 미래에도 살아남기 위한 유일한 길”이라며 “연구개발(R&D) 투자 확대로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발 빠른 대처가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허 원장은 “기후변화 대

업종으로 본 평균 연봉···1위는 7,625만원 받는 ‘이 분야’

[친절한 랭킹씨]업종으로 본 평균 연봉···1위는 7,625만원 받는 ‘이 분야’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며 보수를 받아 생활하는 사람들. 모든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는 하지만, 종사 분야와 업무 등 조건에 따라 임금 수준은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데요. 그중에서도 돈을 제일 많이 버는 업종을 꼽는다면 과연 무엇일까요? 고용노동부가 임금직무정보시스템을 통해 공개한 ‘사업체 특성별 임금분포 현황’을 살펴봤습니다. 먼저 연봉을 기준으로 상위에 오른 10개 업종들입니다. ※ 2017~19년까지 3년간의 임금통계를 2020년 6월 기준 임금수

재계 조직·사업 스마트하게···“일하는 방식 대전환”

[포스트 코로나19]재계 조직·사업 스마트하게···“일하는 방식 대전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기업들이 커다란 도전을 맞고 있다. 주요 수출 업종은 2분기부터 실적 충격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이에 따른 기업별 경영전략 변화도 불가피해졌다. 코로나19 이후 유통 시장의 온라인 강세, 언택트(비대면) 산업 활성화 등 산업계 생태계가 바뀌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둔 각 산업별 변화를 짚어봤다. [편집자주] 코로나19 사태가 촉발한 위기감에 재계는 총력전으로 맞불을 놓으며 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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