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적자 늪' 라이프시맨틱스, '사업다각화' 카드 꺼냈다
지난 2021년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한 라이프시맨틱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상장 이후 매년 적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다 주력 사업으로 밀던 디지털치료기기 '레드필 숨튼'의 상용화에 차질이 생기면서 실적개선에 빨간불이 켜진 탓이다. 이에 라이프시맨틱스는 수익 창출을 위해 '사업다각화' 카드를 꺼냈다. 의료AI, 뉴트리션 등 차기 먹거리 사업에 박차를 가해 연내 흑자전환에 나서겠단 계획이다. 19일 금융감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