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11℃

  • 인천 11℃

  • 백령 7℃

  • 춘천 12℃

  • 강릉 13℃

  • 청주 12℃

  • 수원 10℃

  • 안동 16℃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2℃

  • 전주 13℃

  • 광주 13℃

  • 목포 13℃

  • 여수 15℃

  • 대구 18℃

  • 울산 19℃

  • 창원 17℃

  • 부산 16℃

  • 제주 13℃

불완전판매 검색결과

[총 47건 검색]

상세검색

홍콩 ELS 가입자들 "금감원, 불완전판매 은행에 최대 과징금 징수해야"

금융일반

홍콩 ELS 가입자들 "금감원, 불완전판매 은행에 최대 과징금 징수해야"

"금융감독원 이복현 원장에게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 판매 은행에 원칙적으로 최대 과징금을 징수할 것을 요구한다." 홍콩 ELS 가입자들이 배상안 재산정과 불완전판매 은행의 최대 과징금 부과를 강력히 요구했다. 홍콩 ELS 가입자들은 1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감원이 지난 11일 발표한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할 수 없다고 재차 주장했다. 길성주 홍콩 ELS 피해자 모임 위원장은 "피해자들은

잘나가던 '묘미' 놓고 파열음···최진환 롯데렌탈 대표 리더십 도마

산업일반

잘나가던 '묘미' 놓고 파열음···최진환 롯데렌탈 대표 리더십 도마

렌탈 플랫폼 '묘미'의 불완전판매 사태가 좀처럼 봉합되지 않자 롯데렌탈이 미묘하게 흔들리고 있다. 소비자의 보상 요구가 빗발치는 와중에 지휘봉을 잡은 최진환 대표가 체질 개선을 명분 삼아 이 사업을 접고 내친김에 임원진까지 교체하자 회사 안팎이 뒤숭숭하다. 내부에선 강경 일변도로 흐르는 최 대표의 리더십을 향한 원망마저 감지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렌탈 묘미 서비스를 이끌던 한 임원은 연초 회사를 떠났다. 임원의 퇴사가 뒤늦게

당국 ELS 자율배상 압박에 투자자·국회 "배상 높여라"···은행권 긴장 최고조

금융일반

당국 ELS 자율배상 압박에 투자자·국회 "배상 높여라"···은행권 긴장 최고조

금융당국의 홍콩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분쟁 조정기준안 발표 이후 당국은 '조속한 자율배상', 정치권은 '배상 비율 상향'을 압박하면서 은행권은 초조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 가운데 홍콩 ELS 투자자들은 15일 오전 서울 서대문 농협은행 본점 앞에서 당국의 ELS 배상 비율을 높여야 한다며 시위에 나서면서, 은행들은 총선을 앞둔 정부와 국회가 배상 비율 재산정에 나설지도 모른다는 긴장감이 최고조다. 앞서 금융감독원이 지난

금감원, 함영주 하나금융회장 DLF 불완전판매 상고 결정···"대법원 간다"

은행

금감원, 함영주 하나금융회장 DLF 불완전판매 상고 결정···"대법원 간다"

금융감독원은 함영주 전 하나은행장(현 하나금융 회장)이 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제재 처분 취소소송 2심 판결에 대해 상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14일 외부 법률 자문 및 금융위원회 협의 결과 이같이 발표했다. 금감원은 "함영주 전 하나은행 행장 등에 대한 2심 재판부의 판결을 존중한다"면서 "내부통제 기준 마련에 대한 법적 쟁점과 관련해 불명확한 부분이 여전히 남아있어 사법부의 최종적인 입장 확인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 "홍콩 ELS 불완전판매 이슈 전혀 없다"

증권·자산운용사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 "홍콩 ELS 불완전판매 이슈 전혀 없다"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가 홍콩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이슈가 전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2일 장 대표는 '2023년도 메리츠금융그룹 결산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홍콩 ELS 전체 익스포저는 2조1000억원이고 자체 헷지(리스크 회피)는 358억원으로 지수 움직임을 모두 헷지해 리스크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손실 상환되고 있으나 우리가 고객에게 직접 판매한 상품이 없어 불완전 판매 이슈는 전혀 없다"며 "다만 시장 축소가 예상

한화투자證, 사모펀드 불완전판매로 '기관경고'

증권·자산운용사

한화투자證, 사모펀드 불완전판매로 '기관경고'

한화투자증권이 금융감독원의 제재를 받았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2일 한화투자증권에 기관경고 및 임직원 2인에 대해 각각 '주의적 경고' '감봉' 조처를 내렸다. 특정 펀드 등 판매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한화투자증권이 운용사가 제공한 투자제안서에 대한 사전검토 및 확인을 소홀히 했다는 판단에서다. 한화투자증권은 중요사항이 누락되거나 왜곡된 내용의 투자제안서를 투자권유 설명자료로 제공, 지난 2018년 2월 26일부터 2020년

홍콩 H지수 연계 ELS의 불완전판매 논란

서지용

[서지용의 증시톡톡]홍콩 H지수 연계 ELS의 불완전판매 논란

연초부터 주가연계증권(ELS, equity linked securities)의 손실이 심상치 않다. 홍콩의 주가지수인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해당 주가지수 수준에 연동되어 투자수익률이 결정되는 ELS는 올해 초부터 1천억원대 손실을 기록 중이다. 이로써, 최근 홍콩 H지수 연계 ELS의 수익률 하락을 계기로 투자자 보호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다. ELS는 통상적으로 6개월마다 기초자산 가격을 평가해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하지만, 만기 시 기초자산 가격이 일정 기

김주현 "금지 검토" 한마디에···은행들 줄줄이 ELS '판매 중단'

금융일반

김주현 "금지 검토" 한마디에···은행들 줄줄이 ELS '판매 중단'

시중은행들이 줄줄이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전체를 팔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지난해 H지수 ELS 판매 잠정 중단에 이어 전체 상품으로 판매 중단 범위를 넓히고 있는 것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29일,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이날 ELS 관련 상품인 ELT(주가연계신탁)와 ELF(주가연계펀드) 등의 상품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NH농협은행의 경우 이미 지난해 10월부터 일찌감치 원금 비보장형 ELS를 취급

이미 1천억원 손실···대규모 손실 앞둔 홍콩ELS에 민원 '폭증'

은행

이미 1천억원 손실···대규모 손실 앞둔 홍콩ELS에 민원 '폭증'

홍콩 H지수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를 기초로 한 주가연계증권(ELS) 손실이 이미 천억원대를 넘어섰다. 올 상반기까지 10조원의 만기가 돌아오는 가운데 5조원 이상 손실이 날 것이란 관측이다. 판매한 은행은 물론 금융감독원 등으로 접수되는 관련 민원도 급증하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2일까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판매한 홍콩 H지수 ELS 중 2105억원치가 만기를 맞았고 이 가운데 1067억원의

제2의 펀드사태 일촉즉발···홍콩 H지수 연계 ELS에 은행들 초긴장

은행

제2의 펀드사태 일촉즉발···홍콩 H지수 연계 ELS에 은행들 초긴장

은행들이 홍콩 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의 대규모 손실 우려로 긴장 상태다. 불과 몇년전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의 악몽이 재연될까봐서다. 일부 은행들은 ELS 판매 중단에 나서기도 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현재 ESL 판매 중단 여부를 검토 중이다. KB국민은행은 올해 초부터 전체 ELS 취급액 가운데 H지수 편입 ELS 상품에 대한 공급 비중을 30% 이내로 제한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