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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아사히 마실래"···'NO재팬' 직격탄 롯데아사히, 흑자 전환
롯데아사히주류가 지난해 3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 2019년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고꾸라졌던 실적이 회복된 것이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아사히주류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86.9% 증가한 322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33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롯데아사히의 실적이 반등한 건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당시 일본이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전략물자 절차 간소화 대상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