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5℃

  • 인천 16℃

  • 백령 15℃

  • 춘천 15℃

  • 강릉 12℃

  • 청주 15℃

  • 수원 15℃

  • 안동 16℃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3℃

  • 전주 14℃

  • 광주 17℃

  • 목포 17℃

  • 여수 15℃

  • 대구 16℃

  • 울산 15℃

  • 창원 16℃

  • 부산 14℃

  • 제주 17℃

금융사고 검색결과

[총 25건 검색]

상세검색

은행권, 끊이지 않는 금융사고···'내부통제 강화' 빈 수레

은행

은행권, 끊이지 않는 금융사고···'내부통제 강화' 빈 수레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몇 년간 금융당국이 내부통제 강화에 힘을 쏟고 있지만 대형 금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은행권은 오는 7월 '책무구조도' 도입 등으로 내부통제를 촘촘히 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직원 개인의 일탈을 막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회의적 시각도 적지 않다. 잊을 만하면 터지는 금융사고 때문에 은행을 향한 신뢰는 곤두박질 치는 모습이다. 우리은행 횡령서부터 농협은행까지…끊이지 않는 사고 농협은행은 지난 5일 업무

금감원 "증권사 내부통제 사각지대···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해야"

증권일반

금감원 "증권사 내부통제 사각지대···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해야"

금융감독원 국내 36개 증권사를 소집해 기존 내부통제 시스템 점검하고 금융사고 예방 및 보고 체계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당부했다. 14일 금융감독원은 36개 국내 증권사 감사‧준법감시인‧ CRO 등 내부통제와 리스크관리 책임자들을 소집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증권사의 금융사고 및 대규모 손실 사태와 관련해 리스크관리 및 내부통제 취약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증권사의 금융사고 발생 건수는 지난 2019년~2022년 평균 7.8건,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금융사고 반면교사 삼아 윤리경영 확립"

은행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금융사고 반면교사 삼아 윤리경영 확립"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자회사 CEO에게 윤리경영 문화 확립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22일 우리금융은 지난 20일 본점에서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전 계열사 CEO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윤리강령 준수 서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윤리강령 준수 서약식'은 올바른 윤리강령과 행동기준을 실천해 내부통제 실효성을 강화하고 이를 조직문화로 삼겠다고 약속하는 자리다. 우리금융은 '그룹 윤리강령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 조직구성원이

금융사고시 경영진 책임 묻는 '금융판 중대재해처벌법' 나오나

금융일반

금융사고시 경영진 책임 묻는 '금융판 중대재해처벌법' 나오나

금융사고나 내부 임직원의 비위행위가 발생할 경우 경영진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금융판 중대재해처벌법'이 발의됐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항홍 국민의힘 의원실은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 초안을 만들었다. 이는 금융위원회와 논의를 거쳐 만든 것으로 조만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현재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에는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 등만 명시돼있다. 임원별 구체적 책무 등은 정해져있지 않아 책임을 명확히

"안그래도 팔기 힘든데"...롯데카드 배임에 매각 먹구름

카드

"안그래도 팔기 힘든데"...롯데카드 배임에 매각 먹구름

카드사 잠재 매물인 롯데카드 내부에서 100억원대 배임 사건이 터지면서 매각에 대형 악재가 발생했다. 설상가상 최근 카드업황 악화로 실적이 하락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당분간 매각 성가는 어려울 수 있다는 평이다. 금융감독원은 29일 롯데카드 직원 2명과 협력업체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현장 검사 결과 롯데카드 마케팅팀 직원 2명과 협력업체 대표와 공모해 롯데카드가 부실한 제휴 계약으로 105억원을 이 협력업체에 지급하

"시중은행 전환 발목 잡힐라"···황병우 대구은행장, 내부통제 혁신 어떻게

은행

"시중은행 전환 발목 잡힐라"···황병우 대구은행장, 내부통제 혁신 어떻게

'증권계좌 불법 개설' 파문으로 난처해진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이 내부통제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금융당국과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무거운 숙제를 떠안은 황 행장이 강도 높은 혁신으로 실책을 만회할지 관심이 쏠린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구은행은 황병우 행장을 중심으로 금융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구상하고 있다. 감독당국의 검사 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해 실행에

'금융판 중대재해처벌법' 추진···내부통제 내실화

금융일반

[금융위 업무보고]'금융판 중대재해처벌법' 추진···내부통제 내실화

금융당국이 중대 금융사고 발생시 최고경영자(CEO)에게 책임을 물리는 '금융판 중대재해처벌법' 등 금융권 내부통제제도를 개선을 추진한다. 금융위윈회는 27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도 금융위원회 업무보고'를 발표했다. 올해는 크게 금융시장 안정, 실물·민생경제금융산업 육성이라는 비전 아래 12개 정책과제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금융위는 우선 금융산업 육성을 위해 소비자 신뢰와 편의증진을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그중에서도 이번

금융당국 "임원별 금융사고 방지책임 구분···필요 시 면책"

금융당국 "임원별 금융사고 방지책임 구분···필요 시 면책"

금융당국이 금융사고를 방지하고자 금융회사 대표와 임원의 책임 영역을 명확히 하는 등의 내부통제 제도 개선에 착수한다. 20일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부와 연구원, 학계, 금융업계 전문가 등과 정책세미나를 열고 내부통제제도 개선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변제호 금융위 금융정책과장은 '내부통제 제도개선 TF'의 논의 사항을 바탕으로 내부통제 규율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바람직한 내부통제 규율을 위해선 ▲누가(직무권한) ▲

"금융사고 발생 시 CEO가 책임"···금융위, '내부통제 제도' 개선 추진

"금융사고 발생 시 CEO가 책임"···금융위, '내부통제 제도' 개선 추진

금융당국이 금융회사 CEO에게 내부통제 관리에 대한 총괄적 책임을 부여하는 등의 제도 개선에 나선다. 29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내부통제 제도개선 TF' 중간 논의 결과를 공개했다. 먼저 금융위는 금융사고 방지를 위해 금융사 대표이사에게 가장 포괄적인 내부통제 관리의무를 부여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총괄책임자에게 금융사고를 막을 수 있는 적정한 조치를 취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책임범위

"금융사고 제로화 도전"···특별 대책팀 꾸린 기업은행

은행

"금융사고 제로화 도전"···특별 대책팀 꾸린 기업은행

기업은행이 직원 횡령과 상품 부실판매 등 금융사고를 예방하고자 '특별 대책팀'을 꾸린다. 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정치권과 금융당국이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시스템에 주목하자 선제적 대응태세를 구축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금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특별 대책팀을 신설하기로 하고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설계한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특별 대책팀은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