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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검색결과

[총 5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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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기조에 가구당 月 평균 이자 비용 13만원···월세 지출 추월

일반

고금리 기조에 가구당 月 평균 이자 비용 13만원···월세 지출 추월

고금리 현상이 계속되면서 지난해 가구가 부담한 이자 비용이 월세 지출을 추월한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당(전국·1인이상) 월평균 이자비용은 13만원으로 전년(9만8천700원)보다 3만1천300원(31.7%) 늘었다. 같은 기준으로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9년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이다. 이자비용이 급증하면서 가구가 지출한 월세 등 실제 주거비(11만1천300원)를 9년 만에 추월했다. 가계동향조사의 '실제 주거비'는 월세처럼 가구가 거

5대은행 '가계대출' 11개월 만에 줄었다···고금리 여파

은행

5대은행 '가계대출' 11개월 만에 줄었다···고금리 여파

약 1년 만에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전월보다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금리와 부동산 거래 부진 등이 이어진 결과로 해석된다. 이런 흐름으로 미뤄 올해 1분기 중 우리나라 경제 규모(GDP) 대비 가계 신용(빚) 비율이 3년 반 만에 100% 밑으로 떨어졌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28일 현재 693조6834억원으로, 2월 말(695조7922억원)보다 2조1088억원 적다. 한 은행(

30대 대기업 작년 이자비용 60% 급증

일반

30대 대기업 작년 이자비용 60% 급증

고금리·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실적 악화로 차입금이 늘면서 30대 대기업의 이자비용 부담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8일 재벌닷컴이 매출 10조원 이상 30대 대기업의 2023회계연도 감사보고서(별도기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들 기업의 이자비용 총액은 7조4천440억원으로 전년(4조6천140억원)보다 2조8천290억원(61.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금리가 지속된 동시에 영업실적이 부진하면서 장단기 차입금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

"대기업 10곳 중 3곳, 이자보상배율 반토박"

일반

"대기업 10곳 중 3곳, 이자보상배율 반토박"

국내 500대 기업 10곳 중 3곳은 지난해 급격한 영업이익 감소와 고금리 지속 영향으로 이자를 갚을 능력이 절반 이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물가 상승에 따른 실적 악화와 고금리 기조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은행·보험·금융지주를 제외한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65개사의 영업이익과 이자비용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평균 이자보상배율

고금리·불경기에 M&A도 위축···기업결합 건수 2년 연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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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불경기에 M&A도 위축···기업결합 건수 2년 연속 감소

지난해 고금리 기조와 경기침체 우려 등 영향으로 기업결합 심사 건수가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부 대형 글로벌 기업 인수합병(M&A) 영향으로 기업결합 금액은 크게 증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17일 이런 내용의 '2023년 기업결합 심사 동향 및 주요 특징'을 발표했다. 분석 대상은 지난해 공정위가 심사를 끝낸 기업결합 사건으로 지난해 이전에 신고돼 지난해에 처리가 된 사건도 포함된다. 지난해 기업결합 건수

KDI "내수둔화·수출 회복세"···소비 회복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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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내수둔화·수출 회복세"···소비 회복은 아직

수출은 회복하는 반면 내수는 둔화한다는 국책연구원의 경기 흐름 판단이 유지됐다. 일부 내수 지표의 '플러스'는 일시적인 요인이 크다고 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0일 발표한 '3월 경제동향'에서 "건설기성이 일시적으로 증가하였으나 고금리기조가 지속되면서 소비와 투자부진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면서 "그러나 반도체 호조에 따른 수출회복세로 경기부진 완화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상품 소비인 소매판매액 지수(계

대출 이자에 가계 이자 비용  27.1% ↑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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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이자에 가계 이자 비용 27.1% ↑ '역대 최대'

고금리 상황이 계속되면서 가계가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지출하는 '이자 비용'이 지난해 역대 최대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4일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와 국가통계포털(KOSIS)의 조사 결과 지난해 1인 이상 가구의 명목 지출 중 월평균 이자 비용은 13만원이었다. 2022년 9만9천원과 비교하면 1년 새 31.7% 급등한 수치다. 이는 통계청이 가계 동향 조사를 시작한 2006년 이래 가장 높은 폭의 증가로, 같은 기간 소비 지출 증가폭

20∼30대 수입차 구매 줄었다···경기침체에 고금리 부담 영향

일반

20∼30대 수입차 구매 줄었다···경기침체에 고금리 부담 영향

지난해 수입차 시장에서 20∼30대의 신차 등록 대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등의 여파로 30대의 신차 등록 대수가 매년 줄고 있는데, 이는 최근 수입차 시장의 위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조사 결과 지난해 20∼30대의 수입 신차 등록 대수는 4만8천178대로, 전년 대비 5만8천661대에서 대비 17.9% 줄었다. 전체 수입차 등록에서 20∼30대가 차지하는 비중도 17.8%로, 20% 아

"고금리 막차 타자" 비우량 회사채 쇼핑 나서는 개미들

증권일반

"고금리 막차 타자" 비우량 회사채 쇼핑 나서는 개미들

개인 투자자들이 신용리스크를 감수하며 비우량 회사채 쇼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에 만족하지 못한 개인투자자들이 비우량 회사채를 적극 사들이며 설 연휴 이후에도 회사채 시장이 활발하게 열릴 것으로 보인다. 12일 연합뉴스와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7일까지 개인 투자자가 회사채(일반 회사채 기준)를 순매수한 규모는 총 1조396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BBB급의 순매수 규모는 840억원, AA급은 5540억

고금리 못버티는 영끌족···경매 넘어간 부동산 61% 급증

부동산일반

고금리 못버티는 영끌족···경매 넘어간 부동산 61% 급증

지난해 대출 원리금을 제때 갚지 못해 경매에 넘어간 부동산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연합뉴스와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토지, 건물, 집합건물 등) 임의경매 개시결정 등기 신청 건수는 총 10만561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대비 61% 늘어난 수치다. 임의경매 개시결정 등기 신청 건수가 10만건을 넘어선 것은 2014년(12만4천253건) 이후 9년 만이다. 임의경매는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린 채무자가 빌린 돈과 이자를 제때 갚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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