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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검색결과

[총 2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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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불경기에 M&A도 위축···기업결합 건수 2년 연속 감소

일반

고금리·불경기에 M&A도 위축···기업결합 건수 2년 연속 감소

지난해 고금리 기조와 경기침체 우려 등 영향으로 기업결합 심사 건수가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부 대형 글로벌 기업 인수합병(M&A) 영향으로 기업결합 금액은 크게 증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17일 이런 내용의 '2023년 기업결합 심사 동향 및 주요 특징'을 발표했다. 분석 대상은 지난해 공정위가 심사를 끝낸 기업결합 사건으로 지난해 이전에 신고돼 지난해에 처리가 된 사건도 포함된다. 지난해 기업결합 건수

"보험료 낼 돈 없고, 카드 막기도 버겁다"···2금융권 불황 지표 급증

보험

"보험료 낼 돈 없고, 카드 막기도 버겁다"···2금융권 불황 지표 급증

지난해 금리 상승 여파로 2금융권 불황 지표가 일제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보험 상품 해약이 늘어나고 고금리 상품인 신용카드 리볼빙 잔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리 상승으로 대출을 갚지 못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연체율 상승도 가파르다. 3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8월 보험 상품을 중도 해지한 고객에게 돌려줘야 하는 해약 환급금은 31조9141억원으로 조사됐다. 동 기간 해약 환급금 규모가 30조원까지 불어난 것은 사상 최대치다.

경기침체에 불성실공시 늘어···한계 달한 상장사 속출

증권일반

경기침체에 불성실공시 늘어···한계 달한 상장사 속출

올해 하반기 불성실공시법인의 지정건수가 전년 대비 절반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유는 지난 6월부터 유상증자 철회와 재무관련 공시 지연 등이 잇따랐기 때문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비우호적 시장환경으로 인해 성장한계를 보이는 상장사가 늘었다며 투자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6월 1일~9월 8일) 기준 39개사가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24사가 지정된 것에 비해

美 경제전문가 10명 중 7명 "경기침체 확률 낮아"

일반

美 경제전문가 10명 중 7명 "경기침체 확률 낮아"

미국의 경제 전문가 중 71%가 향후 12개월간 경기침체에 진입할 확률을 50% 이하로 판단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전미실물경제협회, NABE의 7월 설문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NABE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미국 기업들에 소속된 이코노미스트 52명을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 직전 조사인 지난 4월 설문에서는 '경기침체 확률이 50% 이하'라는 응답자가 절반에 그쳤으나, 석 달 사이 20%포인

올해 1분기 성장률 0.3%···2분기 연속 역성장 면했다

금융일반

올해 1분기 성장률 0.3%···2분기 연속 역성장 면했다

올해 1분기 우리 경제가 0.3% 성장하는 데 그쳤다. 지난해 4분기와 같은 역성장은 면했지만 설비투자 등이 뒷걸음질 치며 소폭 반등에만 성공했다. 한국은행은 25일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이 전 분기 대비 0.3% 증가했다고 밝혔다. 직전 분기에는 2년 6개월 만에 역성장(-0.4%)했으나 한 분기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우리나라 GDP 성장률은 전기 대비 기준 2020년 3분기(2.3%)와 4분기(1.2%), 2021년 1분기(1.7%), 2분기(0.8%), 3분기(0.2%), 4분기(

이창용 한은 총재 "금리 인하 시장 기대감 과도···물가 안정 최우선"

금융일반

이창용 한은 총재 "금리 인하 시장 기대감 과도···물가 안정 최우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금리 동결 결정과 관련해 "물가 수준 여전히 높고, 둔화 흐름이 이어지더라도 물가 오름세 지속되는 등 물가 안정을 안심하기 이른 상황으로 긴축 기조를 상당기간 이어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시장에서 기대하는 기준금리 인하와 관련해서는 "과도하다"며 연내 인하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 총재는 11일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3.50%로 동결한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금융통화위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경상수지 적자 기조 이어지나···경기 침체 현실화 우려 ↑

금융일반

경상수지 적자 기조 이어지나···경기 침체 현실화 우려 ↑

지난 1월 역대 최악의 적자 규모를 보인 경상수지가 두 달 연속 적자를 이어가면서 적자 고착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상수지가 국가의 대외건전성을 나타나는 핵심지표인데다 경상수지 적자가 원‧달러 환율 상승 압박에 이어 물가 상승, 교역조건 악화 등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어 낼 수 있어서다. 무역적자 역시 지속되고 있고 재정적자까지 겹치며 경기침체가 현실화하는 모습이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월 국제수지(잠정)'을 보면 올

삼성전자, 2022년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1위

전기·전자

삼성전자, 2022년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1위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여파에 따른 경기 침체에도 삼성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최근 10년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10년 만에 처음으로 12억대 이하로 떨어졌다. 2021년보다 11% 감소한 수치다. 카날리스는 "스마트폰 공급업체는 1년 내내 어려운 환경에 직면했다"며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진 탓"이

DB하이텍, 3분기 영업익 2204억···일곱 분기 연속 최대

DB하이텍, 3분기 영업익 2204억···일곱 분기 연속 최대

DB하이텍이 14일 3분기 매출 4474억원, 영업이익 220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8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49%를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7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세웠다. DB하이텍은 전력반도체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었으며 상대적으로 경기침체 영향을 덜 받고 부가가치가 높은 자동차, 산업, 의료 분야 비중을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DB하이텍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 등으로 전자·IT

'마트 의무휴업 규제' 풀린다는데···유통주 주가 전망은 왜 어둡나

[애널리스트의 시각]'마트 의무휴업 규제' 풀린다는데···유통주 주가 전망은 왜 어둡나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 해소 기대감에 이마트와 롯데쇼핑의 주가가 전날 강세를 보였다. 의무휴업 폐지가 현실화되면 대형마트 업체의 수익성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다만 증권가는 하반기까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는 점을 들어 보수적인 접근을 권고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이마트는 전일 대비 8.33%(8500원) 오르며 11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같은 기간 롯데쇼핑도 전일 대비 4.13%(3700원) 증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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