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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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욱 검색결과

[총 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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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748만명·임금근로자의 36%···12년만에 최고

비정규직 748만명·임금근로자의 36%···12년만에 최고

비정규직 근로자가 올해 8월 기준 750만명에 육박해 전체 임금근로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2년 만에 최고 수준인 36%로 치솟았다. 전체 임금근로자 2055만9000명 가운데 비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중은 36.4%였다. 통계청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같은 조사에서는 그해 8월 기준으로 비정규직 근로자 수가 661만4000명, 전체 임금근로자(2004만5000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3.0%였다. 단순비교하면 올해 비정규직 근로자 수는 86만7000명(13.1%) 많고, 비중은 3.4%포인트 높은

강신욱 “가계조사 응답거부 과태료 부과 계획 원래 없었다”

강신욱 “가계조사 응답거부 과태료 부과 계획 원래 없었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가계동향 응답 불응 가구에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강 청장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한 언론이 ‘통계청이 가계동향조사 과정에서 불응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방침을 세웠다’고 보도한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강 청장은 “이미 통계법 41조에는 불응 가구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규정이 있다”며 “하지만 지금까지 과태료를 부과한 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하지

강신욱 통계청장 “작년 2분기 언저리 경기정점···내년 상반기 판단”

강신욱 통계청장 “작년 2분기 언저리 경기정점···내년 상반기 판단”

강신욱 통계청장은 작년 2분기 언저리가 경기정점으로 추정된다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까지 절차를 거쳐 공식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 청장은 12일 세종청사 인근에서 연 오찬 간담회에서 ‘지난해 2분기 정도가 경기정점으로 보인다’는 지적에 “그 주변이 되지 않을까 한다”면서 “그림이 그렇게 나타난다. 몇월인가 확정할 수는 없지만, 그 언저리가 아닌가 싶다”고 답했다. 그는 경기 정·저점 판단과 관련, “실무 작업은 몇 개 지

‘소득통계’ 또 바뀐다···통계 불신 논란 잦아들까

‘소득통계’ 또 바뀐다···통계 불신 논란 잦아들까

최근 통계청장 경질 논란으로 도마에 올랐던 소득 통계가 전면 개편된다. 가계동향조사의 소득 부문과 지출 부문이 통합되고 표본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통계청은 통계 정확성과 신뢰성을 강화하는 게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고 있다. 하지만 통계청 중립성 훼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관성 없이 정권에 따라 통계를 손본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국민의 소득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손바닥 뒤집듯 바꾼다면 그 결과에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새 조사방법 들고 온 강신욱 청장 “설문조사 방식 개편하겠다”

새 조사방법 들고 온 강신욱 청장 “설문조사 방식 개편하겠다”

강신욱 통계청장이 취임 전에 청와대 부탁을 받고 가계소득 관련 보고서를 제출한 사실이 확인됐다. 강 청장은 이 보고서에서 가계·고용동향조사와 관련해 설문조사 방식 개편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청장의 주장대로 통계 조사를 한다면 하위계층의 소득감소 폭이 크게 줄어 소득계층 간 양극화 문제가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강 청장은 29일 오전 정부세종정사 기획재정부 출입기자단과 만나 “(청와대로부터) 보고서를 부탁받았고 제

‘들어온 자와 떠난자’···강신욱·황수경의 ‘말말말’

[통계전쟁]‘들어온 자와 떠난자’···강신욱·황수경의 ‘말말말’

“저는 (이유를) 모른다. 그건 인사권자의 생각이겠죠”라며 “제가 그렇게 (청와대 등 윗선의) 말을 잘 들었던 편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황수경 전 통계청장은 지난 2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이임식 직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처럼 통계청장 경질을 계기로 통계청에 대한 외압 논란이 동시에 가열되고 있다. 정치권과 관가에서는 황 전 청장의 경질을 놓고 소득분배 지표가 나빠진 것으로 조사된 가계소득 통계와 관련된 문책성 인

화풀이 교체? 표본오류 문책?···통계청장 전격교체 진실은

[통계전쟁]화풀이 교체? 표본오류 문책?···통계청장 전격교체 진실은

문재인 정부가 취임한지 불과 13개월밖에 안된 황수경 통계청장을 전격 교체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당사자도 모를 정도로 경질 배경이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소득주도성장’ 정책 효과와 어긋나는 통계 수치가 발표된 뒤여서 문 대통령이 사실상 ‘경질성’ 인사를 단행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청와대는 지난 26일 황수경 통계청장을 면직하고 강신욱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보장연구실장을 후임 청장으로 임명하는 차

통계청장 임무가 ‘소득주도성장’ 증명인가?

[뉴스분석]통계청장 임무가 ‘소득주도성장’ 증명인가?

황수경 통계청장이 물러난다. 황 전 청장 경질 배경을 두고 최근 소득 통계 지표 악화가 원인이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정부 정책을 뒷받침할 ‘맞춤형’ 통계 생산이 아닌 소득주도성장의 정책 효과와는 어긋나는 통계 수치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 통계청 독립성 훼손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27일 다수의 언론매체들은 황 전 청장이 갑자기 물러나게 된 것은 최근 정부를 곤혹스럽게 한 통계들이 연이어 발표된 것과 무관하지 않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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