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온·포드, 튀르키예 합작공장 무산···"LG엔솔과 협상"
SK온과 포드와 함께 튀르키예(터키)에 짓기로 한 배터리 합작공장 프로젝트가 무산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튀르키예 제조기업 코치는 7일(현지시간) 공시를 통해 "전기 상용차 배터리 생산 투자와 관련해 포드, SK온과의 양해각서(MOU)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배터리 투자 실현을 위해 모든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포드, LG에너지솔루션과 사전 협의 중에 있으나 결정된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3월 SK온은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