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OLED 패널로 매일 63빌딩 4개 짓는다
삼성디스플레이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누적생산량 3억대를 돌파했다. 소형중심이긴 하지만 생산된 OLED 패널을 눕혀 쌓을 경우 총 600㎞에 이르는 규모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4일 OLED 누적생산량이 3억 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생산량 2억 개 돌파 이후 매 1초당 5.4개, 하루 평균 47만 개의 제품을 생산한 셈이다. 하루 생산한 패널은 여의도 63빌딩(높이 약 249m)을 약 4개 올릴 수 있는 양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 2007년 1월 첫 생산을 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