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위해 칼 간 신동빈···“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일하면 미래는 없다”
신동빈 회장이 두 팔을 걷어 붙이고 롯데의 ‘혁신’에 직접 나섰다. 롯데는 지난 수 년간 경영권 분쟁, 국정농단 사태, 일본 불매운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각종 악재로 ‘대위기’를 겪으면서 변화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꼈다. 그는 “뿌리째 다 바꿔야 살아남을 수 있다”면서 기존 롯데의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문화를 버리고 ‘환골탈태’ 수준의 변화를 주문했다. ◇신동빈의 위기타개 ‘변화와 혁신’ …“과감하게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