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가맹점 수수료 또 인하?
지난해 영세가맹점과 중소가맹점의 수수료를 낮춘 카드사들이 대선을 앞두고 다시 긴장하고 있다. 유력 대선주자들이 가맹점 수수료 추가 인하 공약을 내걸면서 카드사들의 부담이 더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5월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들은 중소상인들의 표심을 의식해 일제히 가맹점 수수료 인하 공약을 내건 상태다. 핵심은 중소가맹점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으로 적용되는 중소가맹점의 범위를 현재 연매출 3억원 이하에서 5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