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알짜도 얄짤 없다"···칼 빼든 이재현
CJ제일제당이 주력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손질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올 3분기 들어 해외 비주력 계열사인 중국 식품 기업 '지상쥐'와 브라질 바이오 기업 'CJ셀렉타'를 잇따라 매각했다. 이를 통해 부진한 실적을 보완하고, 재무 부담을 개선하면서 주력 사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브라질 자회사 CJ셀렉타 보유지분 전량(66%)을 미국 곡물기업 번지의 브라질 자회사에 매각했다. C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