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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5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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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로 영화·버스·전통시장 지출시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2022세법 개정]신용카드로 영화·버스·전통시장 지출시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앞으로 신용카드로 전통시장, 대중교통, 문화생활 비를 결제했을 경우 쓴 돈의 항목 구분없이 3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21일 2022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새 개편안에 따르면 현재 항목별로 각 100만원인 추가 공제 한도를 통합하고, 문화비 공제 대상에 영화관람료를 추가하는 내용의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소득공제' 강화 방안이 담겼다. 또 정부는 올해 하반기(7∼12월) 대중교통 사용분에는 기존(40%

자녀세액공제 7세→8세 이상···보험사 과세체계 조정

[2022세법 개정]자녀세액공제 7세→8세 이상···보험사 과세체계 조정

내년부터 자녀세액 공제 대상 연령이 만 7세 이상에서 만 8세 이상으로 늘어난다. 이는 올해 1월부터 아동수당 지급연령이 만 6세 이하에서 만 7세 이하로 확대돼, 자녀세액 공제 연령과 아동수당 지급 연령이 만 7세에서 중복되는 점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21일 기획재정부가 내놓은 '2022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세액공제·소득공제·금융투자세·증권거래세·IFRS17 보험업 과세 등 '소득세 및 법인세' 여러 조항에 조정 또는 신설이 이루어졌다. '성실

해외 여행자, 술 2병까지 면세 혜택···면세 한도 800달러

[2022세법 개정]해외 여행자, 술 2병까지 면세 혜택···면세 한도 800달러

올해 세법이 바뀌면서 해외 여행자는 면세점에서 술 2병을 살 수 있게 됐다. 면세한도도 기존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상향 됐다. 기획재정부는 21일 발표한 '2022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현재 여행자 휴대품 면세한도는 기본 600달러다. 술과 담배, 향수에는 별도의 면세 한도가 적용되는데 술은 1병(1L·400달러 이하), 담배는 200개비(1보루), 향수는 60㎖이다. 이 면세 범위를 초과하는 물품을 들고 입국할 경우는 세관에 신고하고 관세, 부가가치세 등을 내야

친환경차 개별소비세 감면 2024년까지 연장

[2022세법 개정]친환경차 개별소비세 감면 2024년까지 연장

올해 세법 개정안이 발표 됐다. 연말 종료될 친환경차 개별소비세(개소세) 감면이 2년 연장됐다. 기획재정부는 21일 '2022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하면서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차를 대상으로 한 개소세 감면 적용 기한을 2024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친환경차 구매자들은 하이브리드차 1대당 100만원, 전기차 1대당 300만원, 수소차 1대당 400만원의 개소세 감면 혜택을 2024년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개소세 감면이 2년 연장 되면서 친

'실세 금감원장' 그늘에 가려진 김주현 금융위원장

[되살아나는 관치금융]'실세 금감원장' 그늘에 가려진 김주현 금융위원장

"최근 금융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사를 꼽으라면 아무래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아닐까요.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아직 어떤 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의 취임으로 금융당국 투톱 체제가 막을 올렸지만 여전히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업계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대통령 최측근 '실세' 금감원장이란 이미지가 강하게 자리 잡은 탓인데, 일각에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역학 구도가 뒤집힐 수 있다는 걱정을 내놓는다. 금융

"예대금리차 공시, 취약차주 지원"···이복현 '입'에서 나온 尹공약

[되살아나는 관치금융]"예대금리차 공시, 취약차주 지원"···이복현 '입'에서 나온 尹공약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자 시절 내걸었던 금융정책들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입을 빌어 금융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다음달부터 새롭게 바뀐 예대금리차 공시제도가 시행되고 취약차주를 지원하겠다는 정부의 뜻에 따라 금감원은 금융권의 취약차주 지원을 압박 중이다. '윤석열 검찰 사단 막내'로 불렸던 이복현 금감원장이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감독 업무 보다는 정부 정책 수행에 더 치우쳐져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대통령 공약에 '이자 장사' 지

"눈 밖에 날라"···금감원장 한 마디에 금융사 좌불안석

[되살아나는 관치금융]"눈 밖에 날라"···금감원장 한 마디에 금융사 좌불안석

"최대한 금융감독원의 눈에 띄지 않으려 조심하고 있습니다." '검사 출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광폭 행보에 금융회사가 긴장감을 거두지 않고 있다. 새 감독당국 수장이 취임 이후 금리 인하와 취약차주 지원, 건전성 강화 등 복잡한 주문을 쏟아낸 가운데, 이를 소홀히 했다가는 자칫 검사 대상에 오를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금융그룹은 금융감독원의 행보에 연일 촉각을 곤두세우며 원장의 요구사항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한창

'칼잡이' 이복현 앞에서 움츠러든 증권가···본격화 된 '압박'

[되살아나는 관치금융]'칼잡이' 이복현 앞에서 움츠러든 증권가···본격화 된 '압박'

윤석열 정부 금융당국 수장 중 한 명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등장 이후 은행권과 보험업권, 여신금융업권과 금융투자업권 등 전 금융권이 바짝 얼어붙었다. 금감원 23년 역사에 최초로 등장한 검사 출신 원장의 엄포에 금융권의 모든 기업이 '알아서 기고 있다'는 표현이 현재로서는 가장 잘 어울린다. 그 정도로 금융당국의 입김이 강해졌고 당국의 의중대로 금융권이 움직이고 있다. 새로운 관치금융 시대가 열렸다고 볼 수 있다. 지난 6월 7일 제15대 금

코오롱家 4세 이규호 경영전면에···승계 본격화 하나

코오롱家 4세 이규호 경영전면에···승계 본격화 하나

코오롱글로벌이 건설과 자동차 부문 분할을 하면서 자동차부문 신설법인에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이자 '오너 일가 4세'인 이규호 부사장이 각자 대표로 자리하면서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됐다. 이규호 부사장이 대표이사직에 오르면서 본격적으로 경영승계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진다. 코오롱글로벌은 20일 이사회를 통해 건설·상사부문의 코오롱글로벌㈜과 자동차부문 신설회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으로 인적분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코오롱글로벌, 건설·자동차부문 인적분할···이규호 경영 전면 등판

건설사

코오롱글로벌, 건설·자동차부문 인적분할···이규호 경영 전면 등판

코오롱글로벌이 건설과 자동차부문 분할을 통해 미래 성장에 속도를 낸다. 특히 자동차부문 신설법인에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이자 '오너 일가 4세'인 이규호 부사장이 각자 대표로 자리하면서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됐다. 코오롱글로벌은 20일 이사회를 통해 건설·상사부문의 코오롱글로벌㈜과 자동차부문 신설회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으로 인적분할하기로 했다. BMW와 아우디, 볼보, 지프, 롤스로이드 등 수입차부문은 신설법인 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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