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품질비용 기저효과"···현대차·기아, 3분기에도 호실적 기대
상반기 '실적 행진'을 이어온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3분기에도 우수한 성적표를 내밀 것으로 보인다. 3일 연합뉴스와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간 증권사 실적 전망치(컨센서스)를 종합한 결과 현대차는 3분기 매출 39조3430억원과 영업이익 3조442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 4.3%, 121.8% 늘어난 것은 물론, 3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기아도 실적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분석됐다. 증권가가 바라본 이 회사의 3분기 매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