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11℃

  • 인천 11℃

  • 백령 7℃

  • 춘천 12℃

  • 강릉 13℃

  • 청주 12℃

  • 수원 10℃

  • 안동 16℃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2℃

  • 전주 13℃

  • 광주 13℃

  • 목포 13℃

  • 여수 15℃

  • 대구 18℃

  • 울산 19℃

  • 창원 17℃

  • 부산 16℃

  • 제주 13℃

������ ������������������ 검색결과

[총 273,066건 검색]

상세검색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과 결별···'한앤코 체제' 막 오른다

식음료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과 결별···'한앤코 체제' 막 오른다

남양유업이 창립 1964년 이후 60년 만에 오너 경영 체제를 벗어난다. 남양유업은 29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1964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윤여을 한앤컴퍼니 회장 등 4명을 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윤여을 한앤코 회장과 배민규 한앤코 부사장을 남양유업의 기타비상무이사로, 이동춘 한앤코 부사장은 임시 의장 및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이명철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이사장을 신규

신한투자증권, 유럽 1위 고압 송전망 부품 제조사 인수금융 대표 주관

증권일반

신한투자증권, 유럽 1위 고압 송전망 부품 제조사 인수금융 대표 주관

신한투자증권은 독일 소재 고압 송전망 부품 제조사 트렌치 그룹(Trench Group)의 인수합병(M&A) 거래에서 인수금융제공 대표주관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유럽 현지 금융기관과 협력해 이번 인수금융 대표주관사 지위를 확보했다. 총 5천만 유로(약 730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며 한국계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대표주관사 역할을 수행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글로벌 IB 비즈니스 현지화에 힘쓰고 있다.

아프리카TV, '주식회사 숲'으로 사명 변경

인터넷·플랫폼

아프리카TV, '주식회사 숲'으로 사명 변경

아프리카TV가 29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식회사 숲(SOOP)'으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SOOP'은 모든 구성 요소들을 아우르는 '숲' 생태계처럼, 다양한 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을 뜻한다. 아프리카TV는 이번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새로운 통합 브랜드를 구축해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변화와 계기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사명 변경과 함께 신규 CI(Corporate Identity)도 공개했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자 500만명 돌파

증권일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자 500만명 돌파

한국금융투자협회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가입자 수가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는 2016년 3월 출시 이후 8년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달성한 성과다. 지난 2월 말 기준 ISA 가입자 수는 511만3000명, 가입금액은 25조3604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1년 2월 증권회사만 취급 가능한 투자중개형 도입과 지난 1월 정부의 세제혜택 확대 발표 이후 가입자 수가 급증했다. 지난 1월 한 달간만 약 12만7000명이 가입하며 2020년 말 대비 가입자

신한은행도 홍콩ELS 배상안 수용···4월부터 고객과 협의 시작

은행

신한은행도 홍콩ELS 배상안 수용···4월부터 고객과 협의 시작

신한은행도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관련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한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농협은행에 이은 결정이다. 신한은행은 홍콩 ELS 투자자들에 대한 자율배상을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금융감독원 기준안에 따라 기본 배상비율을 정하고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투자자 별 고려 요소를 반영해 최종 배상비율을 산출할 예정이다. 특히 소비자보호그룹 내에 금융상품지식, 소비자보호 정책 및 법령 등 관련 경험이

순풍에 돛 단 K-조선···방심은 금물

기자수첩

[기자수첩]순풍에 돛 단 K-조선···방심은 금물

국내 조선업계가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진입해 역대급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 이들의 실적을 이끄는 신조선가는 고공행진하고 있으며, 조선사들의 일감도 무려 3년 치 이상을 넘어섰다. 다만 빈번하게 일어나는 중대재해와 여전히 심각한 인력난은 풀어야 할 숙제로 남은 상태다. 올해 국내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한화오션)는 총 149억달러, 102척을 수주했다. 해가 바뀐지 석 달도 채 되지 않아 일어난 쾌거다. 업체별로는 HD한국조선

종근당홀딩스, 최희남 대표이사 선임

제약·바이오

종근당홀딩스, 최희남 대표이사 선임

29일 종근당홀딩스는 전날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최희남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희남 대표는 한양대학교 경제학 학사 및 석사를 취득하고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2016년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를 거쳐 2018년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을 역임했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SC제일은행 이사회 의장과 미국의 경제 싱크탱크인 밀컨 연구소(Milken Institute)의 글로벌 펠로(Global Fellow)를 맡고 있

위메이드 박관호 "지닥 상폐, 해킹 탓···우리도 피해자"

게임

위메이드 박관호 "지닥 상폐, 해킹 탓···우리도 피해자"

"지난해 위믹스가 지닥에서 해킹을 당했는데 온체인 데이터 상에서 해킹을 당한 게 400만개 남아있었습니다. 지닥에서 복구를 하겠다고 얘기했지만 명확한 데이터로 확인하지 못했고, 저희도 해킹의 최대 피해자 중 하나입니다"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가 2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컴타워에서 개최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위믹스가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에서 상장폐지된 건과 관련해 해킹을 원인으로 꼽으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본 상장폐지로

삼성자산운용, 'KODEX 인도Nifty50' 순자산 3000억 돌파

증권일반

삼성자산운용, 'KODEX 인도Nifty50' 순자산 3000억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인도 주식시장 대형주 50종목에 투자하는 'KODEX 인도Nifty50 ETF'의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이 883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지난달 발표된 인도 2023년 4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8.4% 성장률을 기록하며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제조업과 건설업의 높은 성장은 모디 총리의 정책 지원과 인프라 투자 등을 통한 성장 정책의 효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KODEX 인도Nifty50

국내 연구팀, '제브라피쉬' 행동 분석해 이독성 난청 치료 후보물질 선별

제약·바이오

국내 연구팀, '제브라피쉬' 행동 분석해 이독성 난청 치료 후보물질 선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연구팀은 제브라피쉬의 주류성 움직임을 지표화해 이독성 난청 치료 후보물질을 선별할 수 있는 스크리닝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 개발을 통해 이독성 영구 난청을 방지하는 유효물질군을 신속, 정확하게 선별할 수 있어 치료제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독성 난청은 항암제나 항생제 등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약물이 귓속 유모세포를 손상시켜 발생하는 난청이다. 고대안산병원 이비인후·두경부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