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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6억 달러 규모의 ESG채권 발행 성공
하나은행은 6억 달러 규모의 ESG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지속가능채권 형태로 발행됐으며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이후 한국물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투심을 처음 확인할 수 있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하나은행은 설명했다. 발행 채권의 만기는 5년이며 아시아, 유럽, 미국 시장을 거쳐 투자자 모집을 마무리한 결과 IPG(개시금리) 대비 32.5bp를 절감했다. 이는 미국 5년 국채금리에 92.5bp를 더한 수준으로 수익률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