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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광주은행, '예대금리차 톱' 불명예···김기홍 JB금융 회장, 국감 앞두고 긴장
JB금융그룹이 높은 수준의 '예대마진'으로 또 다시 도마에 올랐다. 8월 '예대금리차(대출금리와 수신금리 차이) 비교공시' 결과 핵심 계열사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나란히 상위권에 랭크되면서다. 특히 전북은행은 2개월 연속 '1위'를 유지했는데, 10월 국정감사에서 국회가 이 문제를 짚고 넘어갈 전망이라 JB금융 측 속내가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은행연합회가 20일 발표한 은행 예대금리차 비교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취급 기준 가계예대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