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유럽도 의약품 원료 中 의존 낮추는데···국내 자급률 20% 수준
코로나19 사태로 의약품 자국우선주의가 팽배해진 가운데 의약품 원료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려는 국가들이 늘고 있다. 5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최근 유럽연합(EU)은 원료의약품의 중국 등 해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핵심의약품법(Critical Medicines Act)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벨기에 정부는 지난 2일 유럽의 반도체법과 핵심원자재법과 같이 원료의약품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핵심의약품법 제정 추진을 제안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