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인뱅 생산성 못 따라가는 전통은행···우리은행은 케뱅 절반 불과
전통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간 조직·경영 효율성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는 모습이다. 2일 은행연합회에 공시된 각 은행의 경영공시 보고서에 따르면, 생산성이 가장 저조한 우리은행의 1인당 이익은 케이뱅크의 약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5대 은행 가운데 올해 6월 기준으로 직원 1인당 이익(충당금 적립 전)이 가장 많은 곳은 하나은행(2억1900만원)이었다. 이어 NH농협은행(1억8800만원), KB국민은행(1억7900만원), 신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