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주총]LG화학, ‘글로벌 경영전문가’ 신학철 부회장 사내이사 선임
LG화학 신학철호(號)가 본격적으로 닻을 올렸다 LG화학은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LG트윈타워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학철 대표이사(부회장)를 사내이사에 선임했다. 신 부회장은 주총 이후 오후에 열리는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직에 오를 예정이다. 신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LG화학이 영입한 창사 이래 첫 외부인사다. 지난 1984년 3M 한국지사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필리핀 지사장, 3M 미국 본사 비즈니스 그룹 부사장을 거쳐 한국인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