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변곡점’...파월 입만 쳐다보는 코스피
널뛰기 장세에 진입한 코스피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입을 주목하고 있다. 금리 인상 우려가 전 세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입장에 따라 증시 향방이 달라질 수 있어서다. 파월 의장은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재차 확인할 것으로 보이지만 장기금리 인하를 언급하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6~17일(현지시간) 예정된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가 코스피의 방향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