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촘촘해진 '5G 중간요금제'···통신사별 특장점 보니
이동통신 3사가 '5G 중간요금제' 세분화 작업을 마무리했다. 그간 존재하지 않던 30~110GB 데이터 구간 요금제를 촘촘하게 만들어 낸 게 골자다. 애초 5G 요금제 시작점을 낮추려는 시도가 아닌 탓에 각 사 요금제는 비슷한 수준으로 결정됐다. 다만 이들은 각각 ▲유연성 ▲확장성 ▲지속성을 골자로 하는 특화 조건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KT가 공개한 새 '5G 중간요금제' 특징은 '직관성'과 '확장성'이다. KT는 지난해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