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97대 차' BMW-벤츠 불붙은 고지전···렉서스도 대약진
지난 6월 BMW코리아가 불과 97대 차이로 한 달 만에 수입차 시장 1위를 탈환했다. 올 상반기 BMW 5시리즈가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의 쌍두마차(E·S클래스)도 무섭게 기세를 올리는 모습이다. 특히 최근 신차를 잇따라 출시한 렉서스코리아도 1600대를 넘기며 3위 자리를 꿰찼다. 5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 6월 전년 동월 대비 25.6% 증가한 8100대를 판매했다. 전달 256대 차이로 메르세데스-벤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