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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검색결과

[총 1,157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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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일가 승진 서두르는 대기업, 1970년~1980년생 전진배치

재계

오너일가 승진 서두르는 대기업, 1970년~1980년생 전진배치

2024년 대기업 임원 인사가 속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970년~1980년생 젊은 리더들이 주요 요직에 올라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는 2024년 임원 인사가 다소 빨라졌다고 평가하며 젊은 세대 중용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차그룹은 통상 12월에 인사가 단행되나 올해는 한 달 정도 앞당겼다. 신임 현대제철 대표이사에는 현대차·기아 구매본부장인 이규석 부사장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인 서강현 부사장은

LG-유네스코, AI 윤리 실행 파트너십 체결

재계

LG-유네스코, AI 윤리 실행 파트너십 체결

LG AI연구원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유네스코(UNESCO)와 AI 윤리 실행과 확산을 위한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LG AI연구원과 유네스코는 AI 윤리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수현 유네스코 아태지역사무소장과 배경훈 LG AI연구원장, 김유철 부문장, 김명신 AI 윤리 정책수석 등 LG AI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

구광모, 6년 걸쳐 완벽한 세대교체···R&D 인재 꽉 채웠다

재계

구광모, 6년 걸쳐 완벽한 세대교체···R&D 인재 꽉 채웠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018년 6월 취임 후 여섯 번째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완벽한 세대교체를 이뤘다. 기존 '성과주의'와 '미래 준비'라는 기조를 유지하며 지속 성장의 긴 레이싱을 준비하는 리더십으로 바통 터치가 이뤄진 것이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용퇴를 결정하며 구 회장 취임 당시 LG그룹에 머물렀던 하현회·박진수·조성진·한상범·차석용·권영수 등 6인의 부회장단은 모두 회사를 떠나게 됐다. 더불어 주요 계열사 CEO도

LG, 권봉석 부회장 유임···박준성 ESG팀장 부사장 승진

재계

LG, 권봉석 부회장 유임···박준성 ESG팀장 부사장 승진

LG그룹 지주회사인 ㈜LG가 권봉석 부회장 유임 등이 포함된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LG는 23일 계열사인 D&O, HS Ad 등과 함께 이날 이사회를 열고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준성 ESG팀장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1970년생인 박 부사장은 조지타운대 국가안보학 석사를 받았고 LG화학 대외협력총괄 전무를 역임했다. LG는 박 부사장 외에도 여성 임원인 이은정 인사팀장을 전무로 승진시켰다. 코넬대 인사 관리학 석사

구광모 경영멘토 'LG맨' 권영수의 아름다운 퇴장

재계

구광모 경영멘토 'LG맨' 권영수의 아름다운 퇴장

LG그룹 2인자로 불려온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44년간의 'LG맨' 생활을 마무리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CEO로 김동명 사장을 선임했다. 권 부회장은 1957년생으로 올해 66세인만큼 교체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특히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둬 이 같은 가능성이 더 힘을 얻었다. 권 부회장은 2021년 LG에너지솔루션 CEO를 맡으며 여러 경영 현안을 성공적으로 해결했으나 젊고 새로운 리더십으로 LG

LG그룹, 2024년 임원인사 시작···권영수 부회장 물러날 듯

재계

LG그룹, 2024년 임원인사 시작···권영수 부회장 물러날 듯

LG그룹이 내일부터 3일 동안 계열사별로 연말 임원 인사를 진행한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22일 LG에너지솔루션을 시작으로 연말 임원 인사를 시작한다. 지난 1979년 LG에 입사해 40년 넘게 'LG맨'으로 활동해온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용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에는 김동명 자동차전지사업부장이 거론되고 있다. 권영수 부회장은 지난 2021년 ㈜LG에서 LG에너지솔루션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최대 실적과 합작사 설

하범종 "김영식, 연경이가 경영참여 하고싶다 말해"···LG 세모녀 소송 배경은 경영?

재계

하범종 "김영식, 연경이가 경영참여 하고싶다 말해"···LG 세모녀 소송 배경은 경영?

LG그룹 구본무 선대회장의 부인 김영식 여사가 가족들간의 대화에서 본인이나 딸 구연경씨가 경영 참여를 해야 한다는 취지의 녹취가 공개돼 세모녀 상속 분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전개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모친인 김영식 여사, 여동생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구연수 씨 사이에서 벌어진 상속회복청구 소송 관련 두 번째 변론기일이 16일 열렸다. 구 회장과 세 모녀는 이날 재판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재판에선 세 모

'人和'와 LG, 그리고 29년 만의 우승···세 모녀 이제 멈춰야

데스크 칼럼

[김정훈의 인더스트리]'人和'와 LG, 그리고 29년 만의 우승···세 모녀 이제 멈춰야

올해 2월 말 터져 나온 LG 오너일가의 재산 상속 분쟁은 그야말로 뜬금없는 소식이었다. 소송 건을 제외하면 LG그룹은 올 한해 희소식이 많았다. LG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큰 기업들 실적이 휘청거릴 때도 생활가전, 전장, 이차전지 등 주요 사업 부문이 호실적을 거뒀다. 1994년 우승을 끝으로 29년 만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도 거머쥐었다. 특히 '야구 사랑'으로 널리 알려진 LG 가문에 LG트윈스의 우승은 감회가 남달랐을 것이다. L

사외이사 권한 커지는 대기업 이사회···내년 변화는?

재계

사외이사 권한 커지는 대기업 이사회···내년 변화는?

재계가 '이사회 중심 경영'을 위해 이사회의 권한을 확대하며 내년 주요 대기업들의 이사회 구성 변화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자리를 잡으며 재계는 지배구조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사회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계열사 사외이사들이 그룹 경영 아젠다를 논의하는 자리를 정례화하거나 선임 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해 내부 견제 시스템을 마련하는 모습이다. 내년 이사회 재정비 앞둔 삼성·SK·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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