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오너일가 승진 서두르는 대기업, 1970년~1980년생 전진배치
2024년 대기업 임원 인사가 속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970년~1980년생 젊은 리더들이 주요 요직에 올라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는 2024년 임원 인사가 다소 빨라졌다고 평가하며 젊은 세대 중용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차그룹은 통상 12월에 인사가 단행되나 올해는 한 달 정도 앞당겼다. 신임 현대제철 대표이사에는 현대차·기아 구매본부장인 이규석 부사장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인 서강현 부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