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구광모 LG 회장, 사장단 협의회 주재···삼성전자는 다음주 글로벌 전략회의
LG와 삼성이 내년도 복합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최고경영진이 머리를 맞댄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올해 4분기 사장단 협의회를 직접 주재했고 삼성전자는 한종희 부회장과 경계현 사장이 주재하는 글로벌 전략회의를 오는 14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구광모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사장단 협의회를 주재했다. 이날 협의회는 새롭게 회사를 이끌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과 정철동 LG디스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