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8일 목요일

  • 서울 16℃

  • 인천 14℃

  • 백령 12℃

  • 춘천 20℃

  • 강릉 15℃

  • 청주 19℃

  • 수원 15℃

  • 안동 16℃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8℃

  • 전주 16℃

  • 광주 15℃

  • 목포 14℃

  • 여수 16℃

  • 대구 18℃

  • 울산 14℃

  • 창원 16℃

  • 부산 14℃

  • 제주 13℃

issue 검색결과

[총 352건 검색]

상세검색

규모 커진 OK금융그룹,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은행

[2022 대기업 집단 현황]규모 커진 OK금융그룹,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저축은행과 대부사업을 가지고 있는 OK금융그룹이 대기업집단에 지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OK금융그룹을 사업이익 증가 등의 이유로 신규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대기업집단은 직전년도 자산총계가 5조~10조인 경우,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은 10조 이상인 경우 지정된다.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 기업집단 현황 등 공시 의무가 부과되며, 상호출자제한기업진단이 되면 △상호출자 금지 △채무보증

SK, 현대차 제쳤다···5대그룹 16년만에 순위 변화

[2022 대기업 집단 현황]SK, 현대차 제쳤다···5대그룹 16년만에 순위 변화

SK그룹이 현대자동차그룹을 제치고 재계 서열 2위로 올라섰다. 5대 그룹의 순위 변화는 SK가 자산 규모 3위를 유지해온 2006년 이후 16년 만이다. 최태원 회장의 공격적인 인수합병(M&A)·투자 전략이 그룹 몸집을 빠르게 키운 결과로 분석된다. 27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2022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76개(소속회사 2886개) 지정 현황을 보면 SK그룹은 현대차그룹과 자산총액 기준 순위가 바뀌면서 3위에서 2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 공정위는 "반도체

네카오의 약진···IT주력집단 자산 꾸준한 상승세

IT일반

[2022 대기업 집단 현황]네카오의 약진···IT주력집단 자산 꾸준한 상승세

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IT기업들의 자산이 최근 수년간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카카오가 자산총액 기준 가장 큰 폭의 성장을 보였으며 계열사 수도 18개 늘었다. 27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2022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76개(소속회사 2886개) 지정 현황을 보면 카카오, 네이버 등 IT 주력집단들은 대부분 작년 대비 자산총액과 순위가 증가했다. 특히 이들은 주력집단 최초 지정 이후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인력 블랙홀 된 인터넷은행···막상 가보면 '글쎄'

은행

[인터넷은행 5년 명암④]인력 블랙홀 된 인터넷은행···막상 가보면 '글쎄'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 등 주요 인터넷전문은행에 '인력 블랙홀'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전문가를 수혈하려는 은행과 유연한 조직 문화를 선호하는 젊은 층의 니즈가 맞아떨어지면서 기존 금융사로부터의 인력 이동이 잇따르고 있어서다. 그러나 들여다보면 직원의 만족도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이들 은행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에 따르면 인터넷은행 3사가 경력직 채용에 착수하자 기존 금융회사 직원의 이동이 잇따

'1% 부족한' 포용금융···설립 명분 잡아야

은행

[인터넷은행 5년 명암③]'1% 부족한' 포용금융···설립 명분 잡아야

인터넷은행이 올해 중저신용자 대출에 공격적으로 나선다. 그동안 설립 취지인 '포용금융'에 소홀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금융당국에 제시한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서다. 인터넷은행들은 일제히 새로운 CSS(신용평가모델)을 마련하고 중저신용자를 포용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기존의 CSS는 다양한 금융정보를 반영하지 못하는데다 '낙인효과'가 크게 반영되어서다. 기존 CSS를 통해서는 연체기록으로 신용점

케뱅·카뱅 시장에 각인시킨 다섯 장면

은행

[인터넷은행 5년 명암②]케뱅·카뱅 시장에 각인시킨 다섯 장면

디지털금융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얘기가 아니다. 누구나 모바일 앱을 설치해 실명확인을 거치면 은행을 찾지 않고도 계좌를 개설하고 대출까지 받는 시대가 됐다. 저녁 늦은 시간뿐 아니라 주말에도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흐름을 바꾼 것은 인터넷전문은행이다. 5년 전 생소한 사업구조로 전통 금융사에 도전장을 내민 이들은 간편한 플랫폼과 수수료 혜택을 앞세워 빠르게 시장을 장악했고, 정부·국회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명실상부 금

플랫폼의 힘···금융권 '메기'에서 '스탠다드'로

은행

[인터넷은행 5년 명암①]플랫폼의 힘···금융권 '메기'에서 '스탠다드'로

'메기'로 주목받았던 인터넷은행들이 5년 사이 기존 금융의 '스탠다드'를 바꾸고 있는 모습이다. 모바일이 더 편한 2030 젊은 세대 뿐 아니라 4050세대로 이용층 저변을 확대하며 '손 안의 은행'을 대세로 만든 가운데 은행의 주력 대출 상품을 속속 출시하면서 경쟁력까지 높이고 있어서다. ◇플랫폼 앞세운 인뱅들…시중은행 변화 촉발 = 인터넷은행의 특강점은 '플랫폼'이다. 모바일‧비대면을 기반으로 한 인뱅의 플랫폼은 편의성과 혁신성에서 기존 은행

'단건 배달' 위탁운영의 함정···책임은 누구 몫?

[특별기획|자영업자 위에 배달앱③]'단건 배달' 위탁운영의 함정···책임은 누구 몫?

지난 2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배달시장은 전례 없는 호황을 맞았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는 비대면 소비 수요 급증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다만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막대한 프로모션 비용 지출로 수익성은 급격히 악화했다. 뒤늦게 수익성 개선 작업에 나선 모양새나 그 부담은 고스란히 자영업자들에게 전가되고 있는 상황. 그럼에도 이들은 배달 앱을 벗어날 수 없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악순

'소비자 부담 배달비'도 떠넘긴 배민···점주 세금 '눈덩이'

[특별기획|자영업자 위에 배달앱②]'소비자 부담 배달비'도 떠넘긴 배민···점주 세금 '눈덩이'

지난 2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배달시장은 전례 없는 호황을 맞았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는 비대면 소비 수요 급증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다만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막대한 프로모션 비용 지출로 수익성은 급격히 악화했다. 뒤늦게 수익성 개선 작업에 나선 모양새나 그 부담은 고스란히 자영업자들에게 전가되고 있는 상황. 그럼에도 이들은 배달 앱을 벗어날 수 없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악순

배달할수록 손해...새 요금제에 점주만 '피눈물'

[특별기획|자영업자 위에 배달앱①]배달할수록 손해...새 요금제에 점주만 '피눈물'

지난 2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배달시장은 전례 없는 호황을 맞았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는 비대면 소비 수요 급증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다만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막대한 프로모션 비용 지출로 수익성은 급격히 악화했다. 뒤늦게 수익성 개선 작업에 나선 모양새나 그 부담은 고스란히 자영업자들에게 전가되고 있는 상황. 그럼에도 이들은 배달 앱을 벗어날 수 없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악순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