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쏠쏠”···‘패션플랫폼’ 대기업 달려든 이유 있네
최근 신세계와 카카오 등 대기업에서 인수하며 급부상하고 있는 패션플랫폼들이 입점 업체로부터 높은 수수료를 받으며 몸집을 불리고 있다. 패션플랫폼은 MZ세대의 높은 충성도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이익률로 ‘알짜’기업으로 꼽히며 인수합병(M&A)시장 인기 매물로 자리매김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가 온라인 패션플랫폼 입점 업체 5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패션플랫폼의 판매 수수료율은 평균 26.7%로 국내 전체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