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제약바이오 2조 클럽 시대 눈앞···셀트리온·유한양행·SD바이오 유력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백신과 자가 검사 기기 등의 수요 급증으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는 올해 최초로 연매출 2조 클럽에 가입할 기업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9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2007년 유한양행의 1조 클럽 이후 올해 연매출 2조원을 기록하는 기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SD바이오센서와 셀트리온, 유한양행 등이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SD바이오센서는 2조 클럽에 가장 유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