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9 2021년형’ 음성인식 기본·상품성↑···5437만원~

기아자동차 준대형 세단 K9이 음성인식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상품성을 대폭 개선하고 시장에 내놓았다. 9일 기아차에 따르면 신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고객의 상품 선택권을 확대한 정통 대형 세단 ‘THE K9 2021년형’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 가격은 개소세 1.5% 기준으로 가솔린 3.8 모델 ▲플래티넘 5437만원 ▲그랜드 플래티넘 6837만원을, 가솔린 3.3 터보 모델 ▲마스터즈 6557만원 ▲그랜드 마스터즈 7317만원이며 가솔린 5.0 모델 ▲퀀텀 9232만원이다. 기

기이차 K9, 구매도 프리미엄급···‘1%금리·안마의자 구독’ 서비스

기아자동차가 특별 금리 혜택과 고급 안마의자 구독 서비스를 결합한 K9 셀렉션 구매 프로그램 ‘프리미엄 릴렉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플래그십 세단인 K9과 휴식과 영감을 지향하는 휴테크(Hutech) 고급 안마의자의 프리미엄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하여 이번 구매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우선, ‘프리미엄 릴렉스’ 이용 고객은 기본조건 3% 할인은 물론, 총 36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1.0%의 특별 금리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이와 함께

기아차, 1月 21만5112대 판매···전년比 2.5%↑

기아차가 올해 1월 국내 3만7050대, 해외 17만8062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21만5112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국내 판매는 2.5% 감소, 해외 판매는 3.6%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117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뒤를 이어 셀토스가 2만9007대, K3가 1만9674대 순이다. 올해 1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2.5% 감소한 3만7050대를 판매했다. 이는 설 연휴가 2월이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1월에 설 연휴가 있

기아차, 2019년 277만 693대 판매···전년比 1.5%↓

기아자동차는 2019년 한 해 동안 국내 52만205대, 해외 225만488대 등 전년 대비 1.5% 감소한 277만 69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국내 판매는 2.2% 감소, 해외 판매는 1.3% 감소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7만60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K3(포르테)가 29만1592대, 리오(프라이드)가 28만5260대 순이다. 기아차 측은 ▲권역별 판매 손익 최적화 ▲시장별 판매 전략 정교화 ▲주력 신차의 성공적 론칭 등 내실 있는 판

기아차, ‘10년 경과’ 노후경유차 새차로 바꾸면 최대 40만원 지원

기아자동차가 최초 등록 후 10년 이상 운행한 경유차를 신차로 교체하면 최대 40만원 지원에 나선다. 기아차는 10년경과 노후경유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 교체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의 노후경유차 보유자 신차 구입 개별소비세 70% 감면(최대 100만원 한도, 개별소비세∙교육세∙부가세 감안시 최대 143만원) 정책 시행에 맞춰 실시되는 것이다. 차종별로 보면 K3, K5, K7, 스포티지, 쏘렌토 등 승용 차종은 30만

기아차, 11월 내수·해외 판매 ‘동반 하락’

기아자동차가 지난 11월 내수와 해외시장에서 잇따라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기아차는 지난달 국내 4만8700대, 해외 19만8415대 등 세계 시장에서 총 24만7115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0.7%, 해외 판매는 4.6% 각각 줄어들며 총 3.8% 감소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승용 모델의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RV 차종 판매가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위축됐다. K시리즈를 앞세운 승용 모델은 전년 대비 17.3% 늘어난 2만2546대가 판매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