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4일 수요일

  • 서울 14℃

  • 인천 16℃

  • 백령 11℃

  • 춘천 13℃

  • 강릉 10℃

  • 청주 17℃

  • 수원 15℃

  • 안동 15℃

  • 울릉도 12℃

  • 독도 12℃

  • 대전 17℃

  • 전주 16℃

  • 광주 15℃

  • 목포 15℃

  • 여수 19℃

  • 대구 17℃

  • 울산 15℃

  • 창원 19℃

  • 부산 17℃

  • 제주 18℃

KCGI 검색결과

[총 283건 검색]

상세검색

KCGI, 다시 시작된 조원태 회장 흠집내기 배경은?

KCGI, 다시 시작된 조원태 회장 흠집내기 배경은?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의 2대주주 KCGI가 실력 행사를 예고했다. 시장에서는 한동안 잠잠하던 KCGI가 조원태 회장에 대해 공격태세로 전환한 배경을 두고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 KCGI는 지난 21일 입장문을 배포하고 “조원태 대표이사가 자신의 총수 자리를 지키기 위해 한진그룹 주력 기업인 대한항공의 임직원들까지 동원하는 전근대적 행태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대한항공의 부당지원, 불법파견 의혹에 대해 묵과하지 않겠

한진家-권홍사-강성부···인물 관계도로 본 한진그룹 운명

한진家-권홍사-강성부···인물 관계도로 본 한진그룹 운명

한진그룹 경영권 싸움이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미궁 속에 빠졌다. 조원태 회장은 지난해 4월 부친인 고(故) 조양호 회장 작고 이후 그룹 총수에 올랐다. 하지만 가족들의 지지를 얻지 못했고, 그룹 지주사 한진칼 사내이사 연임 여부가 불투명하다. 조 회장을 위협하는 가장 큰 세력은 누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다. 조 회장의 독단경영을 공개 비판한 조 전 부사장은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뜻을 같이한다. 또 KCGI, 반도그룹 등 한진칼 주

한진, 경영권 분쟁 수면위로···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복심은

[뉴스분석]한진, 경영권 분쟁 수면위로···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복심은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 부인이자 조원태 회장 3남매 모친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이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 전 회장 사망 이후 계열사 직책을 맡으며 경영참여 의사를 밝힌 이 고문이 최종적으로 노리는 것이 그룹 회장직이라는 관측이다. 한진칼 3대주주인 반도그룹은 지난 10일 지분을 추가 매수하며 경영참여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반도그룹 계열사인 대호개발과 한영개발은 지난달 2일부터 이달 6일까지 18차례에 걸쳐 한진칼 주식

한진칼, 전자투표 도입 여부 촉각···소액주주 표심은?

한진칼, 전자투표 도입 여부 촉각···소액주주 표심은?

한진그룹 경영권 향방이 미궁 속에 빠진 가운데, 오는 3월 열릴 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제’ 도입 여부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한진그룹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남매의 난’ 이후 조 회장과 모친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의 갈등까지 불거지며 총수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예고됐다. 여기에 한진그룹 지분을 가지고 있는 큰손들까지 한진칼 지분을 사들이고 있어 3월 주총이 경영권 분쟁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

㈜한진 이사회 3人 임기만료···KCGI, 조원태 회장 재공격할까

㈜한진 이사회 3人 임기만료···KCGI, 조원태 회장 재공격할까

한진그룹 모태인 ㈜한진이 오는 3월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구성원을 교체한다. 이 과정에서 2대주주인 KCGI의 반란이 사실상 무의미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진은 정기 주총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사내이사 2석과 사외이사 1석을 새롭게 채우거나 연임시킬 계획이다. 상황에 따라선 이사회 충원을 논의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 ㈜한진 이사회는 6명으로 구성됐다. 사내이사는 서용원 대표이사 사장과 류경표 대표

주가 반토막 한진, KCGI의 ‘아픈 손가락’

주가 반토막 한진, KCGI의 ‘아픈 손가락’

한진그룹 핵심 계열사인 ㈜한진 주가가 1년 만에 반토막 나면서 행동주의 펀드 KCGI(일명 강성부 펀드)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지주사 한진칼에 이어 한진까지 경영권 분쟁 전선을 넓혀왔지만, 오너일가가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의 상속지분 전량을 처분하면서 압박 카드로서 효력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한진이 자체적으로 재무구조 개선 작업에 나선 점도 사모펀드로서의 존재 이유를 상실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8일 한국거래소에

‘한진家 장녀’ 조현아의 반란···들끓는 ‘설설설’

‘한진家 장녀’ 조현아의 반란···들끓는 ‘설설설’

한진그룹 장녀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갑작스러운 입장 발표로 오너일가의 갈등이 공식화됐다. 조 전 부사장의 이번 행보를 두고 재계 안팎에서는 온갖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23일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원을 통해 “선대 회장의 공동경영 유훈과 달리 그룹을 운영하고 있고, 가족들과의 협의에도 무성의와 지연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동생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비판했다. 또 “한진그룹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모색하

경우의 수 복잡···미리보는 2020 주총

[한진家 남매분쟁⑧]경우의 수 복잡···미리보는 2020 주총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의 내년 정기주주총회 경우의 수가 더욱 복잡해졌다. 당초 ‘오너일가 대 외부세력’의 싸움이 예상됐지만 ‘남매의 난’이 현실화되면서 외부세력이 오히려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게 됐기 때문이다. 한진가(家) 남매의 난은 조현아 전 대항항공 부사장인 동생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게 반기를 들면서 발발했다. 이에 따라 조현아 전 사장의 지분은 오너일가 지분에 포함시키기 어렵게 됐다. 한진칼에 대한 오너일가 우호지

장기화시 내년 주총 ‘핵폭탄’···최악엔 공멸

[한진家 남매분쟁⑥]장기화시 내년 주총 ‘핵폭탄’···최악엔 공멸

한진그룹 3세간 경영권 분쟁이 지속될 경우 내년 3월 예정된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에서 가족간 ‘표대결’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남매간 갈등이 가족 전체로 확산하면서 외부의 위협세력을 방어하지 못할 수도 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한진칼 사내이사 임기는 내년 3월 23일까지다. 내년 주총에서는 조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상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오너가를 비롯해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28.94%다. 조 회장 우군인 델타항공(1

조현아-KCGI 연대설 급부상···‘적과의 동침’ 가능성 있나

[한진家 남매분쟁④]조현아-KCGI 연대설 급부상···‘적과의 동침’ 가능성 있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한진칼 2대주주 KCGI의 연대설이 대두되고 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저격한 조 전 부사장이 나머지 가족들과 동의를 얻지 못할 경우, 조 회장 최고 반대세력인 KCGI와 합세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조 전 부사장은 전날 조 회장이 선대 회장의 공동 경영 유훈을 어겼다고 비판했다. 그룹 측은 적법하게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며 조 전 부사장의 문제 제기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조 회장과 조 전 부사장의 갈등이 쉽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