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정은보 전 금감원장, 거래소 차기 이사장 단독 후보 추천돼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이 차기 한국거래소 이사장 단독 후보로 결정됐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정 전 원장을 차기 이사장 최종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앞서 차기 이사장 공모에는 7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7일 최종 면접을 진행했다. 정 전 원장은 향후 열리는 거래소 이사회와 2월 주주총회를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거래소 차기 이사장으로 추천된 정 전 원장은 1961년생으로 행정고시 28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