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활동 나서는 구자열···LS 세대교체 속도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차기 한국무역협회 회장에 내정되며 LS그룹 세대교체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구 회장은 오는 24일 무역협회 정기총회를 통해 회장직에 공식 선임된 뒤 향후 3년간 무역협회를 이끌게 된다. 구 회장은 현재 대한자전거연맹 회장, 한국발명진흥회 회장 등도 맡고 있으나 무역협회 회장의 무게감이 가볍지 않은 만큼 LS그룹 차기 회장에게 업무가 상당부분 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LS그룹은 오래 전부터 차기 회장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