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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해 임금 3% 인상 잠정 합의···13일 최종 결정
KT노사가 임금단체협상(이하 임단협)에서 임직원 임금을 3% 올라고 500만원 일시금을 지급하는 데 합의했다. 이는 당초 노조가 제시한 임금 인상률 7.1%에 한참 못 미치는 조건으로 일각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진다. 10일 통십업계에 따르면 KT와 KT 제1노조는 김영섭 KT 대표와 최장복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2차 본교섭에서 이같은 내용의 '2023년 임금 단체협상' 잠정합의안을 타결했다. 잠정합의안을 살펴보면 KT는 임직원 1인당 235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