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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號 KT 첫 주주환원 꺼냈다···2025년까지 배당 1960원 유지
KT가 2025년까지 최소 주당 1960원의 배당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당초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 있었으나, 김영섭 KT 신임 대표 후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펴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KT는 회계연도 기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주당 배당금을 지난해 수준(주당 1960원)으로 유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17일 공시했다. 김 대표 취임 후 첫 주주환원 정책이다. 주주환원 재원은 별도 조정 당기순이익의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