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기자수첩]현대차·기아 향한 美 IRA 우려 지나치다
지난해 말부터 무서운 기세로 상승해 온 현대차의 주가가 20만원 문턱에서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13일부터 6거래일 동안 하루 빼고 모두 하락 마감했는데요. 미국에서 전기차 판매가 어려워질 것이란 우려가 투심에 반영된 결과입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부 지침에 따라 최대 7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16개 전기차 차종을 발표했습니다. 테슬라 모델3‧모델Y 쉐보레 볼트EV‧이쿼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