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1분기 실적 곤두박질···“‘리니지M 매출둔화 영향”(종합)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의 매출 둔화로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10일 엔씨소프트는 올해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61% 감소한 3588억원, 79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7% 쪼그라든 74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 대비해서도 매출액은 10%, 영업이익은 29%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0% 늘었다. 최근 2년 간 견조한 매출 성장을 도맡아온 ‘리니지M’의 매출이 둔화하며,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