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칼 빼든 원희룡 장관···낙제점 받은 국토부 산하기관 '벌벌'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혁신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고강도 공공기관 개혁' 주문에 따른 조치로 향후 공공기관의 인력감축, 보수 축소 등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원 장관은 지난 23일 "국토부 산하 28개 공공기관은 주거·교통 등 국민 삶과 밀접하고 1년 매출규모가 52조원 이상 되는 등 국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의 비정상인 관행을 국토부가 앞장서 개혁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