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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 검색결과

[총 28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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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탄 한진칼···끝 모를 ‘10%의 전쟁’

롤러코스터 탄 한진칼···끝 모를 ‘10%의 전쟁’

한진칼 주가가 사흘째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7일 열린 주주총회는 조원태 회장의 압승으로 마무리됐지만 임시주총 가능성이 높아지며 주가는 반등을 시작했다. 향후 조 회장 측과 3자연합(반 조원태연합)의 합산 지분율을 뺀 남은 유통물량 10% 안팎을 두고 장기전에 대비한 지분 확보 전쟁은 치열해질 전망이다.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칼은 전일과 같은 7만4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정기 주주총회가 열린 지난 27일 이후 2거래일 연

‘쩐의 전쟁’된 한진칼 경영권 분쟁···‘50%+1주’ 확보전

‘쩐의 전쟁’된 한진칼 경영권 분쟁···‘50%+1주’ 확보전

한진그룹 경영권을 둘러싼 조원태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KCGI, 반도건설 등 3자 주주연합의 1차전이 막을 내렸다. 우선 승기를 거머쥔 쪽은 조 회장이지만, 진짜 싸움은 이제부터다. 3자 연합은 한진칼 임시 주주총회 등 장기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공격적인 주식 매입으로 절대 과반의 지분율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CGI 산하 엔케이앤코홀딩스와 타코마앤코홀딩스, 그레이스앤그레

대한항공 노조 “조현아 연합, 한진그룹 투기판으로 만들지 마라”

대한항공 노조 “조현아 연합, 한진그룹 투기판으로 만들지 마라”

대한항공 노동조합은 30일 “3자 연합은 더이상 한진그룹과 대한항공을 투기판으로 만들지 말라”고 맹비난했다. 대한항공 노조는 이날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주주총회에서 불리해진 강성부 KCGI 대표가 한진그룹 탈취를 위한 장기전을 운운했다”면서 “한진그룹을 건전한 투자자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경고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지난 27일 열린 한진칼 주총에서 사내이사 연임에 성공했다. 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행동주의 사

조현아 연합, 한진칼 안건 통과율 ‘0%’···주주민심 ‘썰렁’

[2020 주총]조현아 연합, 한진칼 안건 통과율 ‘0%’···주주민심 ‘썰렁’

27일 열린 한진칼 제7기 정기 주주총회가 8시간30분 만에 종료됐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 등 3자 주주연합이 제안한 의안은 단 한 건도 통과되지 못했다. 한진칼은 당초 이날 오전 9시에 주총을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참석 주식수 확정과 의결권 위임 중복 등 확인 절차가 길어졌다. 주총장을 찾은 주주들은 약 3시간 가량 대기한 끝에 오후 12시, 석태수 한진칼 주총 의장의 총회 개최 선언을 들을 수 있었다. 3자 연합이 이번 주총

조원태, 한진칼 표대결 ‘완승’···조현아 ‘몰패’ 수모

[2020 주총]조원태, 한진칼 표대결 ‘완승’···조현아 ‘몰패’ 수모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경영권 방어전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반(反)조원태 연합’은 자신들이 추천한 이사 후보 7명 중 단 1명도 이사회에 진입시키지 못하며 몰패를 당했다.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은 27일 서울 남대문로 한진빌딩 26층 대강당에서 제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당초 주총은 오전 9시로 예정됐지만, 참석 주식수 확정과 의결권 위임 중복 등 확인 절차가 길어지면서 3시간 지연된 12시께 시작했다. 이날 주총에서 의결권 있는 주

조원태 연임 찬성 국민연금···한진칼 3월주총 승패 갈렸다

조원태 연임 찬성 국민연금···한진칼 3월주총 승패 갈렸다

국민연금이 오는 27일 열리는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에 찬성표를 던지기로 했다. 조 회장은 사실상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연합군과 벌이는 경영권 분쟁에서 승기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26일 제8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국민연금은 한진칼 지분 2.9%를 보유하고 있다. 한진칼 이사회가 또다른 사내이사 후보로 제안한 하은용 대한항공 부사장과 조 전

한진칼 ‘시세차익 2천억’ KCGI···장기戰 나선 이유

한진칼 ‘시세차익 2천억’ KCGI···장기戰 나선 이유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한진칼 지분 매입으로 2000억원에 육박하는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보유 주식 절반 이상이 담보대출로 잡혀있어 만족할 만한 수익권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 KCGI가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을 장기전으로 끌고 가는 이유다. KCGI는 26일 기준 그레이스홀딩스와 엠마홀딩스, 헬레나홀딩스 등 7개 투자목적회사를 통해 한진칼 주식 1108만8430주를 보유하고 있다. 총 지분율은 18.75%다. 지난 2018년 하

조현아 연합, 한진칼 지분 42.13%로···장기전 준비 박차

조현아 연합, 한진칼 지분 42.13%로···장기전 준비 박차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3자 주주연합이 한진칼 추가 지분을 취득했다. 이에 따라 3자 연합의 지분율은 42.13%로 증가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CGI 산하 유한회사 헬레나홀딩스는 한진칼 주식 3만5000주를 장내매수했다. 대호개발과 한영개발도 각각 31만9000주와 83만5000주를 매입했다. 이에 따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 연합군의 보유 지분율은 직전 40.12%에서 42.13%로 2.01%포인트 증가했다. 3자 연

조현아 연합 “긴 호흡으로 간다”···임시 주총 예고

조현아 연합 “긴 호흡으로 간다”···임시 주총 예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 주주연합이 24일 법윈의 의결권 가처분 소송 기각 결정에 대해 “향후 본안소송 등으로 계속 부당한 부분을 다투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3자 연합은 “비록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왔지만 이미 최악의 법원 결정까지도 고려해 주주총회를 준비해 온 만큼 이번 주총은 물론 향후 주총 이후에도 끝까지 한진그룹의 정상화를 위해 매진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3자 연합은 당초 “임

조현아 연합, 한진칼 의결권 소송 ‘완패’···조원태 승리 굳혔다

조현아 연합, 한진칼 의결권 소송 ‘완패’···조원태 승리 굳혔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 3자 주주연합이 의결권 소송에서 패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과 3자 연합간 지분격차가 7%로 벌어지면서, 경영권 분쟁은 조 회장의 방어전 승리로 굳혀지는 분위기다. 24일 서울지방법원은 반도건설이 지난 3일 제기한 ‘의결권 행사허용 가처분’ 소송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또 반도건설이 보유한 지분 8.2% 중 5%에 대해서만 의결권이 인정된다고 결정했다. 당초 반도건설이 오는 27일 열리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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