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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전국서 1천448명 확진···어제보다 52명 적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면서 27일에도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44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500명보다 52명 적다. 일주일 전인 지난주 금요일(20일)의 오후 6시 집계치 1천527명과 비교해도 79명 적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998명(68.9%), 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