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야외활동 자제
한국환경공단은 10일 오후 8시를 기해 서울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주의보 농도는 96㎍(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