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또 위기···유흥업소·교회 등 50명 무더기 확진
부산에서 무더기 확진이 발생했다. 유흥업소 관련 연쇄 감염을 비롯해 교회, 학원, 복지센터 등 5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때문에 부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신중히 검토 중에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시는 어제 오후 6명, 오늘(31일) 오전 44명 등 5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3천844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19명은 유흥업소 관련 연쇄 감염자다. 종사자 5명, 대구 확진자 1명을 포함해 이용자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