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비트, 해외 법인 통해 우회상장···금융당국 특혜 의혹도”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해외 법인을 통해 가상화폐를 우회 상장하고 특정 세력이 이익을 보게끔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업비트 인도네시아 법인에 상장해 있던 밀크(MLK), 디카르고(DKA), 톤(TON) 등이 지난해 2∼8월 국내 시장에 상장하자마자 반짝 급등했다면서 작전 세력이 고점에서 일반 투자자들에게 코인을 떠넘겼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밀크, 디카르고, 톤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