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덕에 1.5조원대 돈방석···엔데믹 대안이 안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대표 수혜주 중 하나인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상장 후 10개월째를 맞았다. 이 회사의 CEO인 조영식 의장은 그야말로 벼락처럼 부자가 됐다. 코스피 상장 이후 조 의장의 지분 가치가 1조5000억원대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17번째로 높은 지분평가액을 보유한 조 의장은 'K-진단키트' 성공 신화를 쓰며 제약‧바이오 업계 신흥 주식 부호자리를 지키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