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주호영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일부터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에 참석해 원내 투쟁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국회를 떠난 적이 없다"면서 "청와대와 집권여당이 자행한 의회민주주의 파괴에 맞서 싸웠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집권세력은 7월 국회에서 자기들이 계획한 악법들을 한꺼번에 몰아서 처리하겠다고 벼르고 있다"면서 공수처법 등 쟁점법안 반대 뜻을 분명히 했다.
/연합뉴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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