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가로 공개되는 지역 범위는 총 7km2 면적의 53km 도로에 해당하는 여의도와 마곡 전역이다.
네이버랩스의 HD맵은 자율주행 알고리즘인 인지, 로컬라이제이션, 플래닝&컨트롤 성능 향상에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회사 측은 자율주행 차량이나 머신의 안정적인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기반 인프라라고 설명했다.
백종윤 네이버랩스 자율주행그룹 부문장은 “대규모의 투자와 시간이 필요한 자율주행 기술 연구 분야에서 국내 관련 학계, 스타트업들에 보탬이 되고자 4개 지역의 데이터를 무상으로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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