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 두 번째 비싼 개별 단독주택도 보유
5일 연합뉴스는 서울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을 이용해 이 회장 소유 한남동 자택(1245.1㎡)의 공시가는 지난해 398억원에서 올해 408억5000만원으로 2.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개별 단독주택의 공시 예정가격 중 가장 최고가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비싼 개별 단독주택도 이 회장 소유다. 바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3422.9㎡)이다. 이 집의 공시가격은 지난해 338억원에서 올해 342억원으로 1.2% 오른다.
3위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한남동 주택(2604.7㎡, 287억4000만원)이다. 이외에 한남동 정몽구 현대차 회장 자택(950.7㎡)은 109억원에서 113억2000만원으로 3.9% 오르고,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소유한 집(2049.2㎡)은 271억원에서 279억원으로 2.9% 오른다.
한편 공시 예정가격 열람 기간은 오는 8일까지며 이후 이의신청 접수 등을 거쳐 최종 공시가격이 결정된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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