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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김포공항 ‘KAL라운지’ 확장 이전

대한항공, 김포공항 ‘KAL라운지’ 확장 이전

등록 2018.06.25 14:42

임주희

  기자

대한항공은 25일부터 김포공항 국제선 라운지를 확장해 운영한다. 국내선 라운지는 지난 22일부터 새롭게 운영 중이다. 새로운 라운지는 시설 확충과 더불어, 위치가 출국수속 이후 승객이 머무는 ‘보안구역’으로 옮겨져서 승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진은 김포공항 신규 국제선 라운지 및 국내선 라운지 실내 사진. 사진=대한항공 제공대한항공은 25일부터 김포공항 국제선 라운지를 확장해 운영한다. 국내선 라운지는 지난 22일부터 새롭게 운영 중이다. 새로운 라운지는 시설 확충과 더불어, 위치가 출국수속 이후 승객이 머무는 ‘보안구역’으로 옮겨져서 승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진은 김포공항 신규 국제선 라운지 및 국내선 라운지 실내 사진. 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김포공항 국내선 및 국제선에 위치한 라운지를 새롭게 단장하는 한편 위치를 옮겨 승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대한항공은 김포공항 국제선 라운지를 100여석 규모로 확장해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포공항 국내선 라운지도 확장해 지난 22일부터 운영 중이다.

대한항공은 승객들의 라운지 이용 편의를 높이는 한편, 탑승구까지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라운지 위치도 옮겼다. 기존 보안 및 출국수속을 밟기 전인 ‘일반구역’에 위치했던 라운지 위치를 보안 및 출국수속 이후인 ‘보안구역’으로 옮겨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국내선 라운지는 국내선 청사 11번 탑승구 맞은편으로 국제선 라운지는 국제선 청사 34번 탑승구 앞으로 이전했다. 따라서 보안 및 출국수속이 혼잡할 경우 라운지 이용이 어려웠던 기존의 문제점을 해소했다.

또한 김포공항 KAL 라운지는 프리미엄 디자인 컨셉을 도입하는 한편 개별 공간을 확보해 승객들의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운영 면적을 넓히고 편의 시설을 확대해 승객들의 이용 편의도 높였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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